번역기로 안나오는 일본어 バツイチ
한국의 이혼율은 1,000명 중 2.1명이라고 해요.
일본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최근에 이혼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일본에서는 1,000명 중 1.5명이
이혼을 하고 있다는 발표도 있었어요.
오늘은 이혼에 관련된 일본어를 소개해 볼게요.
이거 알면 일본인!
구글 번역기로 안나오는 일본어 시리즈로
일본인의 회화를 배워보도록 해요.
한국에서는 '이혼을 한 것'을 이혼, 돌싱이라고 하며,
'이혼을 한 사람'은 이혼남, 이혼녀라고 해요.
또는 돌싱남, 돌싱녀라고도 하죠.
반면 일본에서는
먼저 이혼을 바츠(バツ)라고 하며,
한국과 달리 이혼한 사람을 남녀 구별없이
이혼을 한 번 한 사람에게 바츠이치(バツイチ),
두 번 한 사람에게 바츠니(バツ2),
세 번 한 사람에게 바츠산(バツ3)이라고 해요.
이렇게 표현하게 된 이유로서,
일본은 이혼을 하게되면
배우자는 자신의 호적에서 지워지기 때문에,
호적에 쓰여 있던 배우자의 이름에
크게 엑스 도장(バツ印)가 표시되게 돼요.
이것의 수로부터 시작하게 되었다고 해요.
예문으로 알아볼까요?
❶私の妹がバツイチになりました。
❶わたしのいもうとがばついちになりました。
❶제 여동생이 이혼녀(돌싱녀)가 됐어요.
❷バツ2なんだけど、誰か良い人がいたら紹介してほしいな。
❷ばつになんだけど、だれかよいひとがいたらしょうかいしてほしいな
❷두 번 이혼했지만, 괜찮은 사람이 있으면 소개해줘.
❸とうとう私もバツ3のレッテルが貼られてしまった。
❸とうとうわたしもばつさんのれってるがはられてしまった。
❸드디어 나도 이혼 딱지가 붙고 말았다.
오늘 알게 된 일본어,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진짜 일본어를 꼭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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