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로 안나오는 일본어 邦画 洋画

 

 

 

 

같은 한자권인 일본과 한국!

그래서인지 일본어를 배우기 시작하면

발음이 비슷한 일본어를

자주 배울 수 있어요.

하지만 한자는 같지만

일본식 발음으로 되기 때문에

초반에는 조금 헷갈릴 수도 있어요.

 

 

 

같은 의미의 한자를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그중에는 의미는 통하지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단어가 다른 경우가 있어요.

예를 들어,

'영화가 개봉하다'

에서 한국에서는 개봉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만

일본에서는 공개 라는 단어를 써요.

 

 

 

또 하나는,

'극장에 가다'

에서 한국에서는 영화관 또는 극장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만

일본에서는 영화는 영화관,

극장은 공연 등이 열리는 무대 등을 말할 때 사용하는 단어에요.

 

 

 

의미는 통하지만

상황에 따라 달리 사용되는 게 달라져서

배우면 배울수록 어렵게 느껴지는 일본어입니다.

 

 

 

오늘은 한자로 본다면

의미는 알겠지만

다르게 표현되는 일본어에 대해 알아볼게요.

 

 

 

이거 알면 일본인!

구글 번역기로 안나오는 일본어 시리즈로

일본인의 회화를 배워보도록 해요.

 

 

 

 

 

 

호우가

邦画 (ほうが)

국내영화

 

호우가(邦画 ほうが)는 일본영화를 말해요.

邦＝국가(国 くに)로 읽을 수 있고

'일본'을 나타내요.

일본의 법인, 투자하여

주로 일본인이 출연하고 일본어로 촬영 및

제작된 영화 작품이나

일본의 영화관에서 개봉되는 것을

전제로 제작된 영화에요.

 

 

 

 

 

 

요우가

洋画 (ようが)

해외영화

 

 

 

요우가(洋画 ようが)는 서양영화를 말해요.

洋＝구미(欧米 おうべい)로 읽을 수 있고

'유럽과 미국'을 나타내요.

구미의 법인, 투자하여

주로 외국인이 출연하고 영어 등의

외국어로 촬영 및 제작된 작품이나

세계 각국의 영화관에서 개봉되는 것을

전제로 제작된 영화에요.

 

 

물론 일본에서도

국내영화 또는 해외영화라고 해도

의미는 통하기는 해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일본어는

후오가(邦画)

요우가(洋画)

이므로 진짜 일본어를 배우고 싶다면

이러한 표현들을 알아두는 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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