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로 안나오는 일본어 諭吉

 

 

 

 

일본어를 공부하다 보면

어떤 게 가장 어려웠나요?

 

 

 

가장 기본은 교재를 이용해서 문법과

동사, 명사를 배워 나간 후

자연스럽게 회화를 하게 되면서

자신감을 얻게 될 거예요.

 

 

 

하지만 문뜩문뜩 일본 방송을 보거나

일본인 친구들과 대화를 하면서

책에서 배우지 않았던 일본어가 나올 때면

아직 어학 공부는 끝나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한국인이어도 한국어를 모르는 게 많은 것처럼

어학을 완벽하게 모든 것을

습득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요．

끈기 있게 계속 조금씩 지치지 않게

해 나가는 게 중요해요!

 

 

 

이거 알면 일본인!

구글 번역기로 안 나오는 일본어 시리즈로

일본인의 회화를 배워보도록 해요.

 

 

 

 

 

 

諭吉(ゆきち)

유키치

1만 엔을 가리킴

 

 

 

한국의 지폐에 신사임당, 세종대왕, 태계 이황이

인쇄되어 있는 것처럼

일본의 화폐에도 일본을 대표하는

인물이 새겨져 있는데요,

1만 엔에 인쇄되어 있는 인물은

에도시대의 계몽사상가인

후쿠자와 유키치(福沢諭吉)에요.

 

 

 

그래서 일본에서는 친구끼리

1만 엔을 유키치(諭吉 ゆきち)라고도 해요.

 

 

 

 

 

 

예문으로 알아볼까요?

 

 

<지폐를 교환할 때>

 

A 諭吉持っている？

B 5000円しかないよ

C 私、諭吉あるよー！

　　　　　諭吉大好き！（1万円大好き）

 

  

A ゆきちもっている？

B 5000えんしかないよ

C わたし、ゆきちあるよー！

　　　　　　　ゆきちだいすき（１まんえんだいすき）

 

 

A 유키치(1만 엔) 갖고 있어?

B 5000엔 밖에 없어

C 나, 유키치(1만 엔) 있어!

　　유키치 좋아!(1만 엔 좋아)

 

 

 

오늘은 글보다는 회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일본어를 알아보았어요.

일본인 친구들과 대화하면서

유키치를 사용한다면

더 재미있게 이야기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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