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로 안나오는 일본어 チンする

 

 

 

 

 

일본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

책으로만 배우던 일본어와

다르다는 것을 느끼는 경우 있지 않나요?

 

이런 상황에서는

분명 책으로는 이런 일본어 표현을 배웠는데

왜 실제 일본인이 사용하는 일본어는

내가 배운 것과 다르지?라고요,

 

궁금함을 못 참고

번역기를 사용해서 찾아보곤 하지만

좀처럼 딱 맞는 해석이 아닌듯한 기분!

 

 

이거 알면 일본인!

구글 번역기로 안나오는 일본어 시리즈로

일본인의 회화를 배워보도록 해요.

 

 

 

 

チンする

찡스루

전자렌지에 데우다

 

우리나라에서는 음식을 전자렌지에 데울 때,

특별히 다른 말은 없고

'렌지에 돌린다' '렌지에 데우다'

라고 할 거예요.

 

하지만 일본에서는

전자렌지에 음식을 데우는 것을

チンする(찡스루)라고 해요.

이 일본어는 렌지에 음식을 넣고

설정한 시간이 다 되어 나는 소리

'チン(찡)하는 소리+하다 라는 する'

의 합성어에요.

 

 

 

 

 

 

그럼, 예문을 통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チンして食べる

チンする？

チンしてたべる

チンする？

 

전자렌지에 데워서 먹다(찡시떼 타베루)

전자렌지에 데울래?(찡 스루)

 

한국의 편의점에서는

음식을 구입하고

전자렌지를 사용할 때면

놓여있는 전자렌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죠.

하지만 일본의 편의점에서는

음식을 계산할 때,

'温めますか？'

'데워드릴까요? あたためますか？'

라는 질문을 점원으로부터 듣게 돼요.

이러한 상황에서도

'チンしてください。'

'데워주세요'

라고 답변을 하면 되세요.

 

 

번역기에 나오지 않는 일본어!

생활 일본어를

조금씩 배워나가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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