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공부NO.31_입이 가볍다/입이 무겁다 口が軽い・口が堅い

 

 

 

 

한국에서 관용구를 많이 사용하는 것처럼

일본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국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 것이 있기도 하지만

미묘하게 다른 부분도 있어요.

 

예를들어,

안 좋은 일을 이제는 하게되지 않았을 때

'손을 씻다' 라는 말을 사용하죠.

하지만 일본에서는 '발을 씻다'라는

표현을 쓰고 있어요.

 

비슷하면서 다른 부분이 있기에

더 헷갈릴 수 있으니

제대로 일본어 공부를 하고 넘어가도록해요.

 

 

 

 

 

 

 

口が軽い

くちが かるい

입이 가볍다

：수다스러워 말하면 안되는 것까지 말해버린다.

 

 

口が堅い

くちが かたい

입이 뜨다

: 해서는 안 될 말을 함부로 말하지 않는다

 

예문)

彼は口が“堅い”ので、

いろいろな人からよく相談を持ちかけられる。

 

かれは くちが “かたい”ので、

いろいろな ひとから よく そうだんを もちかけられる。

 

그는 입이 딱딱해서(무거워서)

여러 사람들의 상담을 해준다.

 

 

 

 

 

 

 

口が重い

くちが おもい

입이 무겁다

：말수가 적은 것. 별로 말을 하지 않는다.

 

예문)

彼女は口が“重く”、

何を考えているのかさっぱりわからない。

 

かのじょは くちが “おもく”、

なにを かんがえているのか さっぱり わからない。

 

그녀는 입이 무거워서(말수가 없어서)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전혀 모르겠어.

 

 

 

형용사로 '가볍다'의 반대말은

'무겁다'이지만

관용구인 '입이 가볍다'의 반대말은

'입이 딱딱하다'로 사용되요.

틀리기 쉬우니 꼭 주의해서 숙지하도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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