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로 안나오는 일본어 出前
코로나 사회를 겪으면서
더욱 이용하게 된 배달음식!
배달 문화는 있었지만 활성화는 되지 않았던
일본이었지만 지금은 다수의 앱을 통해
배달 음식을 시키는 것이 흔해졌어요.
한국도 일본도
기본 한자를 사용하는 만큼
동일한 한자, 비슷한 발음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첫 유학 생활을 하는 사람 중에서
이 때문에 잘못된 일본어를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오늘 배울 일본어도 그중 하나인데요!
이거 알면 일본인!
구글 번역기로 안나오는 일본어 시리즈로
일본인의 회화를 배워보도록 해요.
배달, 배달 음식의 의미로 사용되는 일본어는
<데마에(出前)>라고 해요.
음식점에 주문을 하여 지정된 장소로
배달을 받는 것을 의미하며,
주로 요리에 대해서만 사용되는 표현이에요.
배달을 시키다는
데마에오 토루(出前を取る)라고 말해요.
'배달'은 일본어로는 <하이타츠(配達)>라고 하며
신문, 물건 등을 지정된 주소에 전달하는 것을 뜻해요.
또한 편지를 배달한다는 의미로 사용할 때는
<유빙(郵便)>이라는 일본어를 사용해요.
'우편'으로 생각하면 되겠죠.
일반적인 물품의 배달은
주로 택배 <타쿠하이(宅配)>라는 단어도 사용해요.
그 때문에 일본에서 배달 '하이타츠(配達)라고 하면,
양이 많은 식량, 큰 가구를 배송할 때 사용해요.
일본어로는 상황에 따라 사용되는 단어가 다르므로
조금 구분해서 외우는 게 좋겠죠.
예문으로 알아볼까요?
❶今日は誕生日だから、お寿司の出前を取ろう。
❶きょうはたんじょうびだから、
おすしのでまえをとろう。
❶오늘은 생일이니까 초밥 배달시켜 먹자.
❷今夜ご飯作るの面倒だから、出前を取る?
❷こんやごはんつくるのめんどうだから、でまえをとる?
❷오늘 저녁은 밥 차리기 귀찮으니까 배달시킬까?
❸出前を頼めばゴミが大量に出ます。
❸でまえをたのめばごみがたいりょうにでます。
❸배달을 시키면 쓰레기가 많이 나와요.
오늘은 음식을 배달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일본어를 알아보았어요,
일본 생활을 하게 되면
꼭 한 번은 데마에를 시켜볼 기회가 있겠죠!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꼭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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