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학교 졸업후 취업활동 특정활동 비자취득 최장 1년 가능!

 

 

 

 

일본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유학생을 위한

취업활동비자(특정활동비자) 라는게 있어요.

 

 

이 비자는 말 그대로

취업활동을 하고자하는 유학생에게

발급되는 비자입니다.

외국인 유학생이 일본에 재류하고

전문학교나 대학에 재학하는 경우에는

'유학비자'를 취득하게되요.

'유학비자'는 재학 기간만 효력되며

졸업 후에는 '유학비자'의 기간이 남았더라도

취업처나 진로학교가 정해지지 않는다면

반드시 귀국을 해야합니다.

 

지금까지 취업활동비자(특정활동비자)를

취득하려면 소정의 조건을 만족해야 했습니다.

 

 

예를들어,

일본의 전문학교 또는 대학에 재학하며

취업활동을 해왔지만

학교의 졸업을 앞두고도

취업처가 결정이 되지않았던 유학생에게

발급되는 비자가 바로

취업활동비자(특정활동비자)에요.

 

 

취업활동비자(특정활동비자)의 취득은

모든 유학생이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니며

학교에서 정한 기준이나 출석률 등

소정의 조건을 만족해야해요.

 

 

<취업활동(특정활동)비자 취득에 필요한 기본조건>

1. 대학, 전문학교 졸업전 취업활동을 해올 것

2. 대학, 전문학교에서 추천이 있을 것

3. 재류 상황에 문제가 없을 것

 

 

<취업활동(특정활동)비자 재류기간>

원칙적으로는 6개월이며,

그 기간 안에 취업처가 정해지지 않고

졸업이 1년 미만일 경우

6개월 연장하여 최장 1년 기간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유학생에게 발급되는

취업활동(특정활동)비자는

일본의 전문학교, 대학에 졸업한 유학생을

대상으로 해왔었지만

이번에 치바현 나리타시의 일본어학교를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이

취업활동을 목적으로 한다면

재류자격 최장 1년간을 취득할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이에요.

 

 

나리타시는 이로인해서

'시내에서 일하는 우수한 인재확보와

지역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싶다'라는

기대감 높은 목소리를 냈다고해요.

 

9월 국가전략 특구자문회의에서

치바시, 아이치현과 함께 인정된 것으로

해외의 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여

일본어학교를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이라면

졸업 후에 취업활동(특정활동)비자의

자격을 최장 1년간 취득할 수 있게되어

일본에 머물며 취업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어요.

 

 

나리타시는 지난 10월 13일,

나리타일본어학교와 특례에 관한

연계협정을 맺게되요.

학교에 따르면 올해 3월에

나리타일본어학교를 졸업한 유학생 중

해외의 대학, 대학원 졸업자 18명이

일본에서 취업을 희망하였고

그 중 9명은 취업처가 결정되지않아

일본의 전문학교 등으로 진학을 하게되었다고 전했어요.

 

 

일본어학교 졸업자여도

소정의 조건에 만족하여 취업활동(특정활동)비자를

취득하게 된다면

유학생이 지금보다는 여유를 갖고

진로를 결정할 수 있게될거라 생각해요.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이

일본의 기업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변경된듯 싶어 정말 좋은 소식이에요!

 

 

현재는 일본의 일부지역만 해당이 되지만

발전적인 사례를 남긴다면

일본 전국에서도 시행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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