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多摩美術大学】타마미술대학 나만의 표현을 찾는 애니메이션 전공과 졸업 후의 진로

애니메이션을 배우고 싶어도
처음부터 만들고 싶은 것이
또렷한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에요.
이야기를 만들고 싶은 사람도 있고,
움직임이나 화면의 공기감에
먼저 끌리는 사람도 있어요.
무엇을 표현하고 싶은지는
작업을 이어 가는 과정에서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기도 해요.
그래서 일본에서 애니메이션을 배우는 곳을 볼 때는
기술만 익히는지 보다
내 표현이 어디까지 넓어질 수 있는지도 함께 궁금해져요.
타마미술대학을 보면
작품을 만들며 방향을 찾고,
그 이후에는 각자 다른 표현으로 나아가는 흐름이 보여요.

▶키노시타 바쿠 감독의 토크쇼

▶ 키하라 마사타카 졸업 제작 우수작품집 2013
타마미술대학에서는
애니메이션을 배운 뒤에도
각자 전혀 다른 방향으로
작업을 이어 가는 졸업생과 수료생이 보여요.
영화제 출품, 기업과의 제작,
독자적인 영상 표현처럼
졸업 후 활동 방식이
한쪽으로 모이지 않는다는 점이
먼저 눈에 들어와요.
키노시타 바쿠 씨는
안시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출품을 통해
작품이 해외로 확장되는 경험을 이어 가고 있어요.
키하라 마사타카 씨의 작품에서는
움직임이 많지 않은 표현이라도
해외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이 드러나요.
이런 흐름을 보면
애니메이션이 꼭 많은 설명이나 대사에 기대지 않아도
멀리까지 닿을 수 있는 표현이라는 점이 보여요.

▶ 가부키 사와코 작품 Q
졸업생들의 작업을 나란히 놓고 보면
같은 애니메이션이라도 어디를 향하는지는 꽤 달라요.
누군가는 이야기를 어떻게 보여줄지에 집중하고,
누군가는 감정과 질감을
어떻게 남길지에 더 민감하게 반응해요.
가부키 사와코 씨는
일상에서 파생되는 감각적인 움직임의 가능성을
작품으로 이어 가고 있어요.
히라노 료 씨의 표현에서는
손을 움직이는 과정 안에서
예상하지 못한 도약이 생기고,
설명으로 다 닫히지 않는 여백이 살아나는 재미가 느껴져요.
타카야마 미노리 씨의 작업에는
제작 과정에서 쌓인 망설임과 판단이
그림의 두께로 남아 있어요.
미즈에 미라이 씨는
언어나 이야기 구조에 묶이지 않는
애니메이션이기에 가능한
이미지의 확장을 보여 줘요.
여기서 보이는 것은
표현의 방향이 하나로 정리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이야기를 어떻게 전달할지뿐 아니라
감각을 어떻게 놓을지,
움직임의 질을 어떻게 남길지,
설명되지 않는 여백을 화면에 어떻게 남길지까지
각자 관심이 달라요.
졸업 후 활동이 이렇게 갈라져 있다는 사실 자체가
타마미술대학의 애니메이션 학습이
하나의 정답으로 모이는 방식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 줘요.


그 배경에는
작업을 떠받치는 환경이 있어요.
타마미술대학에서는
영상 제작에 필요한 장비와 툴을 사용할 수 있고,
기술적인 지원도 함께 이어져요.
수업도 단편 애니메이션, 3DCG,
영상 표현, 애니메이션론처럼
여러 입구에서 시작할 수 있게 구성돼 있어요.
중요한 건, 한 가지 방식만 익히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작업을 이어 가는 과정에서
내가 어떤 표현에 더 끌리는지 확인하고,
그 방향을 조금씩 깊게 가져갈 수 있어요.
애니메이션을 배우고 싶어도,
처음부터 모두가 같은 목표를 갖고 들어오는 것은 아니에요.
그림 그리는 일이 좋아서 시작하는 사람도 있고,
영상의 분위기나 감각의 움직임에
더 끌리는 사람도 있어요.
타마미술대학은
이 차이를 처음부터 하나로 정리하기보다
만들면서 자기 방향을 구체화해 가는 쪽에 가까워요.
타마미술대학에서는
기업과의 협업이나 외부 발표로 이어지는
흐름도 비교적 뚜렷해요.
기업 광고 제작에 참여한 사례나
작품이 다른 매체로 확장되는 흐름을 보면
대학 안에서 만든 작업이
학교 밖 발표와 일로 이어지는 장면도 함께 보여요.
애니메이션은 완성된 영상만 보면
화려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그전에, 작은 위화감을 포착하고
감각을 형태로 만들며
시행착오를 거쳐 하나의
화면을 쌓아 올리는 시간이 있어요.
타마미술대학 졸업생과 수료생의
작업을 따라가다 보면,
결과만이 아니라
그전에 어떤 방식으로 배우고 만들었는지도 함께 보여요.
그래서 타마비는 애니메이션을
하나의 정답으로 가르치는 곳이라기보다,
서로 다른 표현이 실제 형태를 갖추도록
밀어 주는 곳에 더 가깝게 보여요.
본 기사는 아의 기사를 참고하여
주식회사 다이고에서 편집하였습니다.
https://www.tamabi.ac.jp/about/press/tamabi-news/

작품집
재학생과 교원의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작품은 댓글에 정리해두었습니다.
https://www.tamabi.ac.jp/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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