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専修大学大学院】센슈대학대학원 경영학연구과 수료생 인터뷰 '관리회계 의미를 알게되었어요'

 

 

 

 

 

어떤 진로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인생에 영향을 주게 되죠.

 

'진학하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배워?'

'수험공부는 무엇부터 하면 돼?'

'하고 싶은 연구를 배울 수 있어?'등

자신의 진로와 마주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나 걱정을 갖기 마련이에요.

 

 

오늘은 일본의 대학원

센슈대학대학원의 수료생 이야기를 듣고

진학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학문과 실무와의 가교로,

경영 과제에 깊이 파고든다.

관리회계의 정수를 알게 된 대학원 시절.

 

 

센슈대학대학원

경영학연구과 경영학전공 경영학코스

석사과정 수료

千葉友範 씨

 

 

2002년 3월 센슈대학대학원

경영학연구과 경영학전공 경영햑코스

석사 과정을 수료 후

국산 ABC(*1)/ABM(*2)의

소프트웨어 판매를 사업으로 하는

주식회사 ABM에 입사.

그 후 토마츠 컨설팅(현 딜로이트 토마츠 컨설팅)에서

시니어 매니저,

세일즈 포스 닷컴(현 세일즈 포스 재팬)을 거쳐

주식회사 울프의 상무집행임원에 취임.

현재는 EY스트래티지 앤드 컨설팅에서

파트너(컨설팅 팜에 있어서의 최상위 직책,

공동 경영자)로서 활약 중

 

 

 

 

 

 

 

 

 

 

현재는 컨설턴트로 활약하고 있습니다만

대학에서는 무엇을 전공하셨나요?

 

학부 시절은 상학부 회계학과의

감사론의 세미나에 소속해

공인회계사를 목표로 매일 공부에 몰두했어요.

부모님의 영향도 있어서

'회계'는 어렸을 때부터 친숙한 존재였어요.

당시의 센슈대학에는

공인회계사의 시험원을 맡는 교원이

복수 재적하고 있어,

회계 분야에서는 톱 레벨이에요.

이러한 충실한 환경 속에서 배운 4년간이었죠.

 

 

 

 

대학원 진학을 결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회계 지식을 보다 실무인 필드에서

연구하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학부에서는 감사 어프로치나

기업의 내부 통제상의 여러 문제를 이론적으로 밝혀,

과제 해결을 향한 고찰을 실시하고 있었어요.

한편 당시 1990년대 초

버블 붕괴가 초래한 대혼란 속에

기업의 경영 파탄이 잇따르고 있던 시대.

무너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던

일류 기업이 차례로 도산하는 모습을 보고

이론만으로는 안 된다고 통감했어요.

그래서 보다 기업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관리 회계에 흥미를 갖게 되었어요.

당시부터 그 분야의 일인자였던

櫻井道晴 선생님이 센슈대학대학원에서

교단에 서신다는 것을 알고

내부 진학을 지망했어요.

 

 

 

 

실제 사회에서의 회계에 관심을 두셨군요.

대학원에서는 어떤 연구를 하고 있었나요?

 

당시 주목을 모으고 있던

원가 관리 수법의 ABC나 ABM,

또 기업의 실적 평가를 실시하는

BSC(Balanced Scorecard)에 주목해,

그것들을 활용한 기업 경영의

본연의 자세를 추구했어요.

그중에서도 실무 경험으로 몸담았던

스타트업 기업에서의 원가 개선 컨설팅 업무는

배움이 대단히 컸어요.

이 스타트업 기업은,

지도 교원인 櫻井 선생님이 경영 고문을 맡아

ABC 소프트웨어의 패키지 판매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회사에요.

저는 컨설턴트와 영업을 겸하며

고객사에 소프트웨어 도입과

원가 개선 프로젝트를 지원했어요.

 

 

 

 

대학원 연구를 하면서 기업에서도 실천을 쌓았군요.

거기서는 어떤 배움이 있었나요?

 

기업 경영의 현장을 보는 것으로

리얼한 과제를 알 수 있었어요.

예를 들면, 기업의 부서간의 제휴 부족으로

프로젝트가 전혀 앞으로 진행되지 않는다,

라고 하는 사태는 자주 있는 일이었어요.

논문만 읽고 있으면

소프트웨어의 도입에 의해서

원가 개선이 된다고 되어 있었지만

실제로는 도입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곤란이 있는 것을 피부로 느낀 경험이었죠.

 

학술적인 연구뿐만이 아니라

실무 경험도 쌓음으로써,

과제 해결을 위한 저 나름의 프레임워크를

확립할 수 있었다고 느끼고 있어요.

선행 연구를 깊이 파면서 가설을 추출해,

그것을 기업의 현장에서 실증.

거기서 얻은 결과를 일반화해,

재현성을 높인다.

이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사회의 리얼한 측면에 접근할 수 있는

연구가 되었다고 자부하고 있어요.

 

그 기회로 櫻井 교수님의 저서

<기업 가치 창조를 위한 ABC와 밸런스트 스코어 카드>에

제 석사 논문의 일부를 게재해 주셨어요.

 

 

 

 

연구실 환경은 어땠나요?

 

櫻井 연구실에서는,

대기업의 경리 부장으로서 일하는 실무가분,

현역의 경영 컨설턴트나,

타 대학에서 교단에 서는 선생님 등

다양한 필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분이

다수 배우고 있었어요.

특히 이론과 실무의 중개에

관심이 있던 저에게 있어서는

우연한 대화나 논의 속에서 비즈니스의

지견에 접하게 된 것이 자극적이었어요.

어느 선배님도 후배 지도에 열심이고,

모든 입장의 사람과 뜨겁게

논의를 거듭한 시간은 소중했어요.

제 가설에 대해 엄격한 피드백을 받기도 했지만

그 덕분에 논란을 심화시킬 수 있었어요.

 

 

 

 

졸업 후에는 어떤 커리어를 걸으셨을까요?

 

외국계의 컨설팅 팜에서 활약하고 있던 선배를 동경해,

졸업 후는 컨설턴트의 길을 뜻했어요.

수많은 커리어를 걸어왔지만,

현재는 EY스트래티지 앤드 컨설팅 주식회사에서

즉 공동 경영자라고 하는

입장을 담당하고 있어요.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응시한

신규 사업 전략이나 마케팅이나

영업 시책 등의 책정, 실장까지를 실시하고 있어요.

 

대학원 시절에 길러낸,

학술과 실무의 양 측면에서 사물을 생각하는

사고력은 현직에 많이 살아 있어요.

학술적인 지식만으로는 실사회에 통용되지 않으며

그렇다고 지식을 갖지 못한 채

근거가 있는 전략은 세울 수 없어요.

이론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제안을 하는 것에 유의하고 있어요.

 

추상과 구체를 연결하고 사물을 생각하는 힘은

어떤 장면에서도 도움이 돼요.

그러한 사고력을 가지는 인재가 증가하면 좋겠다,

라고 하는 소원으로부터

현재는 센슈대학대학원에서 교단에 서고 있어요.

제 경험을 다음 세대에 이어

미래의 일본 비즈니스계를 이끄는 사람이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센슈대학대학원 경영학 연구과>

본연구과는 시대의 요청에 응한 교육시스템으로

경영학을 다면적이고 깊게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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