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桜美林大学】오비린대학 리버럴아츠학군 유학생 태국어변론대회 수상

 

 

 

왼쪽 張相海 / 오른쪽 高橋淩花

 

 

지난 11월 18일,

간다외어대학 밀레니엄홀에서

제16회 일본에서 태국어를 배우는

학생을 위한 태국어 변론대회

<태국어 IV>를 이수하고 있는

오비린대학 리버럴아츠학군

2명의 학생이 참가를 하였어요.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변론 테마 <성공>에 대해서

5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참가자 각자가 5분간의 변론을 선보이고

그 후 심사위원으로부터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태로 실시되었어요.

아래와 같은 카테고리로 나누어 심사되었어요.

➀말의 사용법

➁말투

③변론 내용

④변론후의 질문에 대한 답변

 

 

 

 

 

1등상을 수상한 張 씨

 

 

 

중국 출신의 張 씨는

태국어를 배우게 된 계기에 대해

뭔가 언어를 배우고 싶었기 때문에

친숙한 아시아 언어로

태국어 수업을 이수하게 되었다고 해요.

한때 태국어 학습을 하지 않았던 시기가 있었지만

태국 드라마를 보기 시작하면서

4학년이 되어 태국어 고급반을 이수하고

다시 공부하게 되었다고 해요.

 

 

이번 변론대회에서는

자신의 '취업활동 중에서의 실패'와

'모국에 있을 때 경험한 수험의 실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과거의 실패가 있었기에 미래의 성공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을 전했어요.

 

 

이번 수상에 대해,

'1등상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놀랐지만

노력의 결과를 인정해줬다는 생각에

매우 기뻤어요.

지도해 주신 교수님, 함께 한 친구,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해낸 제 자신이 있었기에

이 '성공'을 손에 넣었다고 생각해요.

지지해 준 주위의 모두와

열심히 노력한 자신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가득해요.'

라며 기쁨과 감사의 기분을 이야기했어요.

 

 

 

 

 

 

 

 

 

리버럴아츠학군

 

관심에 맞는 각 분야의 전문성을

깊이 있게 배우는 것과 동시에

폭넓은 학문에 접함으로써

하나의 전문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학제적 사고를 몸에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해요.

또한 유학이나 서비스러닝 등의 체험을 통해

국제성이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힘,

학문을 통한 사회공언을 할 수 있는

힘을 익히는데 노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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