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央大学】주오대학 법학부 유학생의 일본어 프레젠테이션
2일차 챔프본으로 선정된 김소윤 씨
2023년 6월 8일(목)-15일(목)에
묘가다니 캠퍼스 내
법학부 도서관 액티브러닝 스페이스에서
학부 1학년 유학생/일본어클래스의
<비브리오 배틀>이 개최되었어요.
이벤트 당일은 배틀에 참가하는
학부 유학생과 일본 국내 학생,
일본어 서포터가 참가했어요.
<비브리오 배틀>은
1인 1권의 추천 책을 소개하고
그 중 챔프 책을 고르는 커뮤니케이션 게임이에요.
이번에는 법학부의 유학생(1학년)
12명이 6명씩 일본어로 추천 책을 소개했어요.
공식 규칙에 따라 5분간 책을 소개하고
소개 후 2-3분간 토론을 진행하였어요.
전원의 발표가 종료된 후
'어느 책이 가장 읽고 싶어졌는가?'를 기준으로
1인 1표의 투표를 실시하여
가장 많은 표를 모은 책이 챔프본으로 선정되었어요.
일본어, 영어, 중국어, 한국어를
바탕으로 한 그림책, 만화, 소설, 실용서 등
다양한 책이 소개되었어요.
그 중 첫날은 이고윤 씨가 소개한
<신곡 지옥편(神曲 地獄篇)>,
둘째 날은 김소윤 씨가 소개한
<바리스타는 왜 그 카페에 갔을까
(バリスタはなぜそのカフェに行ったのか)>가
챔프본으로 선정됐어요.
더불어 둘째 날은
<비브리오 배틀> 종료 후 참석한 유학생과
투표에 참여한 학생들이 그룹으로 나뉘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책 이야기뿐만 아니라
취미나 공통의 화제로 분위기가 고조되어
유학생과의 교류의 장이 되기도 했어요.
또한 이 이벤트의 개최에 임해,
법학부 도서관에 협력해 주셨어요.
1일차 챔프본
이고윤 씨(법대 1학년, 한국 출신)
리포트나 논문 등의 글쓰기와 달리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
감상을 전달하기 위해 만드는 원고는
글을 작성하는 방법이 많이 달랐습니다.
발표하는 자세나 말의 속도 등도
잘 생각해 두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일본어 원고를 외우는 것은 힘들었지만,
사람들 앞에서 일본어로 발표하는 연습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꼭 <신곡(神曲)>을 읽어보세요.
2일차 캠프본
김소윤 씨(법학부 정치학과 1학년, 한국 출신)
비브리오 배틀이라는 이벤트 자체가
처음이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도대체 어떤 식으로 준비하면 좋을까'
걱정이 많았어요.
하지만 모두의 의견을 공유하고 교수님께
조언을 받다 보니 점점 자신감이 생기고 즐거워졌습니다.
이번 비브리오 배틀부터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책의 장르나 스토리가
다르기 때문에 평소에 별로 읽을 기회가 없는 책
(그림책이나 고전 등)을 접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즐거웠을 뿐만 아니라
교양면에서도 한 걸음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멋진 이벤트의 장을 제공해 주신
吉田 교수님과 도서관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IM 씨(법학부 정치학과 1학년)
유학생의 발표를 듣고 책을 선택한 이유에
공감하거나 솔직한 의견이나
자국과의 비교된 소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자신의 언어로 이야기하는 것으로
마음을 울리는 것이 있어
소개된 책을 읽고 시야를 넓혀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大山広貴 씨(법학부 정치학과 2학년)
이번에 유학생 비브리오 배틀에서는
일본 책 외에도 한국이나 중국 책에 대한 소개도 있어
제가 지금까지 모르는 책이 많아서 재미있었습니다.
유학생이 모국어가 아닌 일본어로
유창하게 발표한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山口慧口慧亜 씨(법학부 정치학과 2학년)
모국어가 아닌 일본어 책의 매력을
일본어로 소개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소개하는 책을
관객들이 읽었으면 하는 열의가
듬뿍 전해져 감탄했습니다.
<2024년도 유학생 입시요강>
온라인진학자료관 JOS
<유학생을 위한 전문학교/대학/대학원 일람/노선도>
https://jstart.co.kr/bbs/board.php?bo_table=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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