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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服部栄養専門学校】핫토리영양전문학교 재학생 인터뷰 <오니소바 후지야> 후지야 타쿠로 씨
일본조리사학교 핫토리영양전문학교에는
일본인, 사회인, 유학생 등
다양한 분들이 함께 하고 있어요.
오늘은 현재 가게를 운영하면서
핫토리영양전문학교에 다니고 계신
재학생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오니소바 후지야(鬼そば藤谷)
후지야 타쿠로
2021년 입학
현재 핫토리의 야간부에 재학 중인
후지야 타쿠로 씨는
성대모사 연예인이면서 시부야 센터가의
라멘 가게 <오니소바 후지야>의
점주이기도 해요.
2022년 3년 만에 미국에서 열린
<재팬 페스티벌 NY 누들 콘테스트>에서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였고,
또 일본 국내에서는
<세계 제일 맛있는 라멘제 오오츠케멘박람회(도쿄 신주쿠)>
에서 매상 1위를 획득하였어요.
일과 양립하면서 적극적으로
조리 공부에 임하고 있는 후지야 씨에게
핫토리에 입학한 계기나 콘테스트에 대해 여쭤봤어요.
처음 요리해 보고 싶다고 생각한 것은
정말 오래 전이었고,
고등학교 진학을 생각하고 있던 중학생 때이네요.
진로를 고민할 때 요리를 가르쳐 주는
학교에 가보고 싶었어요.
당시 야구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야구를 하면서 요리도 공부해 볼 생각도 했지만
야구에 전념할 수 있는 고등학교로 진학했어요.
라멘 가게를 10년 동안 해왔어요.
제가 원하는 것은
라멘 가게의 한 사람이 아닌 '요리인'이
되는 것이었어요.
요리인 후지야 타쿠로가 되고 싶어요.
10년에 걸쳐 실적을 쌓아 왔지만
이대로라면 요리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지금까지 쌓아온 것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며 다시 배워보자 생각해
요리사로서의 기술의 토대를 잘 마련해 나가고 싶었어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요리학교에 다니기로 결정했어요.
학비를 모으기 위해 반년 정도 저축했고
낮에는 가게가 있어서 야간부에 입학을 했어요.
바꾸는 것보다는 질을 높이고 싶어요.
차슈도 지금 보다 더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지금보다 폭넓게 생각해
라멘 가게에서 라멘 레스토랑으로
만들어 나가고 싶어요.
라멘만 내놓는 게 아니라 그 밖에도 인기 메뉴가 있는
전채도 맛있다는 평가를 받고 싶어요.
최근 몇 년간 뉴욕에 방문했었는데
미국에서는 이러한 스타일의 라멘 가게가 많았어요.
라멘만큼이나 차슈 덮밥이 인기가 많아
불티나게 팔리고 있었어요.
라면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의 형태는
뉴욕에서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라면 가게가 진화해 간 것이라고 생각해요.
이것을 보고 신선한 자극을 받아
목표로 하고 싶은 방향이 정해지게 되었어요.
미래에 라멘 가게를 '레스토랑'으로 만들기 위해
서양, 동양, 중화 모든 요리의 기본을
다시 배우기로 결심했어요.
일식, 서양요리, 중식, 제과, 주요 분야의
기초를 제대로 배울 수 있다는 것이 감사했어요.
어느 분야에도 지금의 라멘 만들기에
힌트가 되는 것이 많이 있어요.
예를 들어, 서양요리라면
프렌치에서는 쇠고기를 오븐에 구웠을 때
구운 국물을 사용한 '쥬'라는
수프를 만드는 방법이 있어요.
이렇게 하면 굉장히 소재의 감칠맛이 나는데,
이 기법을 바로 제 라멘에도 도입했어요.
제과에서는 지질과 당질의
혼합 방법을 배웠는데
이것 또한 굉장히 공부가 되었어요.
학교의 선생님들이 잘 가르쳐 주시는 것도
핫토리의 대단한 점이라고 생각해요.
동작 하나하나 이해할 수 있도록
정중하게 알려주시기 때문에
'이렇게 하면 사람에게 전달되는구나'라고
현장 직원에 대한 지도 방법도 배울 것이 많았어요.
저는 라멘 가게인데
입학을 희망하는 분들이 빵이든 다른 것이든
일단 핫토리영양전문학교에서
공부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전 분야의 지식과 가르치는 방법을 익히면
자신의 가게 개선 방법이 보일 것이에요.
올해 미국에서의
<재팬 페스티벌 NY 누들 콘테스트>에서
핫토리의 배움을 도입한 결과
높은 평가를 받았어요.
페스티벌 첫 참가가 2019년,
그리고 다시 2022년 10월 핫토리에서 공부하면서
올해 페스티벌에 참가를 하였어요.
요리 테크닉은 3년 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향상한 것을
스스로도 알 수 있었어요.
업그레이드된 라멘으로 올해도 우승을 차지했어요.
일본 국내에서는 올해 가을,
<세계 제일 맛있는 라멘제 오오츠케멘박람회(도쿄 신주쿠)>
에서 성과를 오렸어요.
한 달 동안 전국 101개 매장이
차례차례 입점하는 축제에서
핫토리에서 배운 오마르 새우를
다루는 방법을 살려 만들었더니
큰 호평을 받아 많은 손님이 찾아주셨어요.
이틀 동안 약 3천 그릇을 판매해서
축제 전체 출점자 중
콜라보 출점 이외에 매출 1위를 차지했어요.
최근 맛집 페스티벌은
SNS 팔로워 수가 많고 유명한 점포가
1위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희는 그만큼 팔로워 수가 되지 않았지만
1위를 하게 되어 더 기뻤어요.
순수한 맛을 인정받은 것을 증명할 수 있었어요.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많은 음식점이 SNS에서의 정보로
인지도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지만
'좋은 것을 만들고 있다면 손님이 찾아온다'
라는 것을 실감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어요.
핫토리에서의 동료와의 만남에도 감사하고 있어요.
라멘 페스티벌에서는
함께 공부하는 동료들이 도와주러 와줘서
큰 힘이 되었어요.
2020년 4월부터 3년 사이
물가, 가치관 등 정말 많은 것이 달라졌어요.
하지만 좋은 것은 제대로 인정받고 살아남아요.
그렇기 때문에 진짜 도구를 사용하여
일류 요리사로부터 진짜를 배울 수 있는 학교는 소중해요.
핫토리 선생님의
'센스를 항상 키워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안 된다'
라는 말이 저에게는 큰 울림이었어요.
업계의 레전드 같은 분에게
직접 가르침을 받을 수 있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에요.
핫토리에서 사용하는 칼 하나만 들어도
미디어에서 다뤄질 정도로 좋은 물건이에요.
요리에 종사하는 외국인과 이야기를 하면
핫토리는 세계에서도 유명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핫토리에서 공부한 것이
앞으로 요리사로서의 자신감을 갖게 해주었어요.
시대에 휩쓸리지 않고 좋은 것을 추구해 나가면
길은 열려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센스를 계속 키워 나갈 거예요.
같이 열심히 해 봅시다!
일류 셰프를 목표로
핫토리영양전문학교에 입학을 희망하신다면
한국사무소 추천장을 받고
5만엔 감면도 받으세요!
온라인진학자료관 JOS
<유학생을 위한 전문학교/대학/대학원 일람/노선도>
https://jstart.co.kr/bbs/board.php?bo_table=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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