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服部栄養専門学校】핫토리영양전문학교 와규의 역사는?

 

 

 

 

 

일본 슈퍼의 고기 판매 코너에는

많은 종류의 고기가 진열되어 있어요.

규동이나 야끼니꾸, 스키야키 등

소고기를 사용한 요리는 물론

여러 나라의 소고기 요리나, 창작 요리 등

그 어느 것도 일본 식탁에 빼놓을 수 없어요.

 

 

지금이야말로 당연한 것이겠지만

일본에서는 언제부터 고기를 먹게 된 것일까요?

 

 

오늘은 일본의 소고기 역사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해요!

 

 

 

 

 

 

일본 최고의 조리사학교

핫토리영양전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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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소고기를

언제부터 먹을 수 있게 되었을까?

 

 

기원전 2만 년 전에 그려진 프랑스의

라스코 벽화에는 소를 사냥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던 것으로

인류는 소고기를 먹었다고 알려져 있어요.

 

 

일본에서는 야요이 시대에

조선반도로부터 온 사람들이

소고기를 먹는다는 것을 일본에 전했다고 알려져 있어요.

그러나 아스카 시대 이후에 내려진

육식 금지령으로 소고기를 먹는

음식 문화는 확산되지 않았어요.

값비싼 것이었지만,

에도 시대에 자양약으로 소고기를 먹었다고 알려져 있어요.

 

 

일반적으로 소고기를 먹을 수 있게 된 것은

메이지 문명개화 이후가 되는데요,

당시 얇게 썬 소고기를 양념장에 끓이는

'규나베(牛鍋)'가 유행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소고기의 맛이 알려지게 되었어요.

 

 

미국형 스테이크가 일본에서 보급된 것은

2차 세계대전 후가 돼요.

오키나와에서 먼저 퍼졌고 그 이후에는

본토로 퍼져 나갔어요.

 

 

 

 

 

일본의 식육 문화에 대해서

 

 

일본에서 식육 문화가 늦춰진 이유 중 하나가

675년에 내려진 육식 금지령 때문이에요.

이러한 시대 배경은 있었지만

닭고기는 에도 시대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먹을 수 있게 되었어요.

저렴한 것과 건강 지향 등의 이유로

이제 빼놓을 수 없는 식재료가 되었어요.

 

 

돼지고기는 메이지 시대가 되면서

자주 먹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해요.

소고기를 일반적으로 먹을 수 있게 된 것은

메이지 문명개화 이후의 일이에요.

 

 

 

 

 

와규(和牛)와 국산소(国産牛)의 차이점은?

 

 

국산소는,

일본 국내에서의 사육 기간이

다른 나라의 사육 기간보다 긴 소를 일컬어요.

어디에서 태어났는지, 어떤 품종인지는 관계없이

일본에서 사육된 기간이 가장 길고

식육으로 가공된 소고기를 국산소라고 불러요.

일본에서 태어나더라도 해외에서 사육되거나

일본에서 사육되었지만

해외에서 가공된 것은 국산소라고 부를 수 없어요.

반대로 해외에서 태어났지만

사육된 것이 일본인 경우 국산소라고 불려요.

 

 

와규는,

일본의 재래종(옛날부터 그 지역에 서식하는 품종)

을 바탕으로 교배를 거듭하여

개량된 소의 '품명종'을 말해요.

그렇기 때문에 와규에도 다양한 품종이 있어요.

 

 

<쿠로게와슈 黒毛和種>

일본 와규의 90%를 차지하는

국내 사육수가 가장 많은 와규에요.

입에 넣으면 녹는 듯한 식감과

비계의 단맛이 일품으로 '와규의 왕'으로 불려요.

 

 

<아카게와슈 赤毛和種>

구로게와슈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일본에서 사육되고 있는 품종으로

주로 구마모토현, 고치현에서 사육되고 있어요.

깔끔한 살코기 고기이지만 육즙이 많아

고기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어요.

 

 

<무카쿠와슈 無各和種>

일본에서 사육하는 수가 가정 적은 와규로

야마구치현에서 주로 사육되고 있어요.

살코기가 많은 육질이 특징으로

건강한 살코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어요.

 

 

<니혼단카쿠슈 日本短角種>

국내에서 3번째로 많은 와규로

추위에 강한 품종이므로

주로 도호쿠와 홋카이도에서 사육되고 있어요.

풍부한 자연에서 느긋하게 자란

니혼단카쿠슈의 고기는

해외인으로부터도 주목받고,

사육 방법이나 소에 대한 배려로부터도

건강한 사고를 가진 사람들로부터

절대적인 인기가 있어요.

 

 

 

 

 

 

 

 

일본에서는 해외에서 좀처럼 먹을 수 없는

브랜드 소가 풍부하게 있어

꼭 한 번 맛봐보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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