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服部栄養専門学校】핫토리영양전문학교 일본을 사로잡은 이탈리아 디저트는?

일본의 <과자 역사 연구가> 네코이 노보루 씨가

일본에서의 이탈리아 디저트의 인기와

노보루 씨가 추천하는 3곳을 소개해요.

 

 

 

네코이 노보루(猫井登)

1960년 교토 출신.

와세다대학 법학부 졸업 후, 대기업 은행에 근무.

퇴직 후 핫토리영양전문학교 조리과 입학하여

조리면허 취득.

르 꼬르동 블루 다이칸야마교에서

과자디프롬 취득.

프랑스 리츠 에스코피에 등에서 제과를 배움.

저서 <과자의 유래 이야기>

<맛있는 비결을 알 수 있는 디저트 단면도감> 발행.

 

 

 

2019년부터 가속해 온

일본의 이탈리아 디저트 인기 분석,

이탈리아 디저트라고 하면

1990년대에 일본에서

크게 인기를 얻은 <티라미스>를 시작으로

1993년부터 <판나코타>가 그 뒤를 이었어요.

그러나 그 이후

1995년 <카눌레>

1997년 <벨기에 와플>

199년 <시나몬롤>과

다른 나라의 디저트에 그 자리를 내어주며

2000년대에 들어와서는

<롤 케이크> <마카롱> <타피오카>가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어요.

이탈리아 디저트가 다시 한번

각광을 받게 된 것은 2020년 <마리토쪼>부터라고 알려져 있어요.

 

 

하지만 진짜 그럴까요?

2005년 11월에는 오모테산도에

이탈리안 카페 레스토랑 <소르레반테>가 오픈,

후지타 셰프가 본격적으로

이탈리아 디저트를 제공한 것으로 화제가 되었어요.

 

 

또한 2008년 9월에는 다이칸야마에

이탈리아 푸드 마켓 <EATALY>가

일본에 처음으로 점포를 오픈하며

이탈리아 식재뿐만 아니라

디저트도 제공을 시작하였어요.

2018년 8월에는

후지타 셰프가 독립해 이케지리에

이탈리아 과저 전문점 <라토리에 모토조>를 열며

많은 사랑을 받았어요.

 

 

2019년에는 나카메구로에

이탈리아 베이커리 <프릿치>,

에비스에 이탈리아인과 일본인 파티셰가

함께 만들어 낸 전통과자 <파네토네> 전문점 <LESS>,

긴자에서 이탈리아 토리노의

노포 초콜릿 젤라토 전문점 <Venchi>,

2020년에는 하라주쿠에 <마리토쪼>전문점

<EATALY HARAJUKU>가 오픈하였어요.

 

 

이처럼 이탈리아 디저트 가게는

확실히 도쿄에서 자리매김을 해오며

특히 2019년 이후

그 인기가 가속화되었어요.

<마리토쪼> 인기의 배경에 이러한 흐림이

있었다는 것을 인식한다면

다음 새로운 이탈리아 디저트 중

어떤 것이 사랑받을지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