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洋美術学校】일본 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스튜디오 지브리 이야기

 

사진 출처 YAHOO JAPAN

 

 

 

 

일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만화, 애니메이션의 나라가 아닐까 싶어요.

 

 

오타쿠 문화의 성지로 알려진

아키하바라는

만화를 사랑하고 게임을 즐기는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하죠.

이러한 문화가 발달되어 있으니

더 깊이 있고 확장성 있는 체험을 할 수 있고

그것을 이어갈 수 있어요.

 

 

일본 애니메이션, 만화 중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다수의 작품이 있지만

그중에서 지브리 작품을 빼놓을 수 없어요.

 

 

많은 지브리 애니메이션이 탄생한

<스튜디오 지브리>에 대해서

여러분은 어느 정도 알고 있나요?

애니메이션의 세계를 목표로 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지브리에 대해 소개를 할게요,

 

 

 

 

 

 

 

 

 

스튜디오 지브리

スタジオジブリ

 

 

1985년, <바람의 계곡 나우시카>를 제작한

출판사 도쿠마쇼텐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요.

 

 

스튜디오 지브리의 설립 멤버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학습원대학 정치경제학부를 졸업 후

도에이 도우가(현 도에이 애니메이션)에 입사하여

다카하타 이사오(스튜디오 지브리의 감독)과 만나게 돼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다카하타 감독과 함께

A 프로덕션, 즈이요 영상,

일본 애니메이션, 텔레콤으로 이적을 하면서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

<미래 소년 코난> 등의

TV 애니메이션 작업에 참여를 하였어요.

 

 

 

 

 

 

 

 

1979년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

으로 극장 애니메이션 작품을 첫 감독,

1984년 <바람의 계곡 나우시카>를

각본, 감독을 담당하여 84년에 영화화의 성공 계기로

1985년 스튜디오 지브리를 설립하게 돼요.

 

 

그 후

1986년 <천공의 성 라퓨타>

1988년 <이웃집 토토로>

1989년 <마녀 배달부 키키>

로 차근차근 팬층을 확보하면서

지브리 브랜드를 정착시켜 나갔어요.

2001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일본 국내에서 2310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 수입 304억 엔이라는

일본 역대 최고 기록을 수립하기도 했었어요.

 

 

 

 

 

 

 

 

항상 새로운 도전을 하면서도

전통을 지켜온 스튜디오 지브리,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후

미야자키 감독은 4년 만에

<벼랑 위의 포뇨>를 내놓았어요.

 

 

지금은 너무나도 당연한

컴퓨터 작업을 사용하지 않고

철저하게 손으로 그려내며

지브리만의 세계관을 만들어 냈어요.

 

 

세계적으로 3D 애니메이션이

주류가 되고 있는 지금이지만

2D 전통 방법을 고수해 오며

지브리만의 특별함을 만들어 낸 거겠죠.

 

 

 

<스튜디오 지브리 관계자>

 

제작 분야 스태프 /

작화와 디지털 페인트, 미술, 촬영, 영상,

음향제작, 연출, 제작 부문 약 100명 /

사무 분야 스태프 /

업무, 출판, 상품, 해외사업, 이벤트,

관리부문, 그 외 약 50명 /

아르바이트를 포함하면 약 200명의 직원이 있어요.

전체의 3분의 2가 영상을 만드는

작업에 관련된 스태프로

영화 제작에 필요한 대부분의 작업을

정사원 스태프가 맡고 있어

퀄리티 높은 작품을 계속 만들어 낼 수 있었어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직원을 위해 신사무소의 설계와 기획까지 하였고

애니메이션 작품뿐만 아니라

디자인, 이벤트 기획, 감독, 각본 등

폭넓게 활약을 해왔어요.

 

 

 

 

 

 

 

 

지금까지는 영화 사업에 집중을 하고

부수적으로는 지브리 박물관과

굿즈를 판매하는 돈구리 공화국 정도였어요.

 

 

감독 중심으로 작품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한 편이 탄생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려

비즈니스적으로는 조금 아쉽긴 했다고 해요.

올해 2022년에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처음으로 무대화되어

3월 22일부터 제국 극장에서 상영이 되었어요.

또 4월 23일부터는 교토문화박문관에서

스튜디오 지브리 대표이사이기도 한

<스즈키 토시오와 지브리전>이 개최,

가을에는 <지브리 파크>가

아이치현에 개원될 예정이에요.

 

 

또한 몇 년 전 은퇴를 선언했었지만

다시 활동을 알린

하야오 감독의 신작도 제작 중이고요.

 

 

스튜디오 지브리 등

애니메이션에 관련된 일은

작화, 미술, 촬영, 영상 등

더욱 세분화되어 있어요.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데 많은 직원이 참여하고 있어요.

이렇게 스튜디오 지브리에 대해 알아가면

애니메이션을 보는 견해가 바뀔 수도 있을 거예요.

 

 

오랜 역사와 실적을 자랑하는

일본의 동양미술학교는

그리는 힘, 살아가는 힘을 키우기 위해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맞는 서포트를

입학부터 졸업, 취업, 데뷔까지 진행하고 있어요.

재학 중의 다양한 이벤트와

공모전 참여로 인해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준비를 해 나가요,

 

 

다음 시간에도 일본의 만화, 애니메이션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게요,

만화, 애니메이션의 세계를 꿈꾸시는 분이라면

동양미술학교에서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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