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多摩美術大学】타마미술대학 예술학과 작가와 함께 전시회

 

 

 

 

 

타마미술대학 하치오지캠퍼스의

아트테크 1층 갤러리에서

예술학과의 전람회 설계 세미나

<올해와 무라타 토모야스. (별)ほし 星 ホシ>이 열렸어요.

 

 

이 세미나에서는

미리 완성형을 결정하여

그것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이전의 전람회가 아닌

작가와 함께 전람회를 만들으며

그 과정에서 생겨나는 시행착오의 체험 전체를

'이에무라 세미나전'이라고 불렀어요.

올해로 5회째 개최가 되어

인형 애니메이션 작가

무라타 토모야스(村田朋泰)씨와 협동으로 진행하였어요.

 

 

타마비의 예술학과 3, 4학년을 대상으로

개강하고 있는 전람회 설계 세미나는

미술관이나 박물관 등의 장소에서

전람회와 아트 프로젝트의 기획과 운영을 하는

학예원, 큐레이터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수강을 하고 있어요.

 

 

'가무라 세미나전'의 대상이 되는 작가는

전년도 겨울에

이에무라 히로카즈(家村宏和) 교수 자신이 선정하여

새로운 연도 4월부터 전람회 제작을 시작하였어요.

올해는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나

NHK E테레 애니메이션 등의 작품에 참여,

<생과 죽음>을 테마로 제작을 이어오는

인형 애니메이션 작가 무라타 토모야스 씨에요.

 

 

 

 

 

 

 

 

 

4월의 활동 개시로부터

작가와의 대화, 전시 실험을 반복하여

완성된 전람회를 운영한 학생들은

무라타 씨와 이에무라 교수,

오이시 마사유키(大石雅之) 선생님과 어우러져

전람회를 돌아보거나 전람회를 통해 생긴 의문 등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토크 세션을 기획하였어요.

 

 

이에무라 세미나의 1년간의 활동 중

전반은 전람회 설계, 실시 운영에 두고

후반은 문서 제작과 함께 진행하였어요.

 

 

이번에 참가한 학생 중 한 분은

"활동동 시간이 길고 정말 힘들었어요.

하지만 즐거웠기 때문에 행복했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생각을 할 수 있는 스스로에 기뻐요"

라는 의견을 전해줬어요.

 

 

이번 수업으로

프로 작가와의 접점을 가지는 환경을 경험하면서

큐레이터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는

굉장히 귀중한 의미를 가질 수 있게 되었어요.

학생 시절에

다양한 '물건' '사람'과 만나며

서로 연결하고 경험치를 쌓을 수 있는 수업은

타마미술대학이기에 가능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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