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SKE48 멤버 야마다 쥬나 사기혐의 체포

 

 

 

 

 

전 SKE48 멤버였으며

컨설팅 회사 'THE'의 사원이었던

야마다 쥬나가

사기, 특정 상거래법위반 혐의로

체포되었다는 소식이에요.

 

 

야마다 쥬나 외에도

'THE'의 대표이사, 점원, 대학생이

같은 혐의로 체포가 되었다고 해요.

 

 

아이치현 경찰 발표에 따르면

이들은 작년 1월 31일에

나고야 시내 호텔에서 회사원 남성을 대상으로

환율을 예상하여 투자를 하는

금융 거래 '바이널 옵션'으로

거짓 정보를 흘린 후

조언, 지도료 명목으로 현금 50만 엔을 취득하였다고 해요.

 

 

피해자에게는 '반드시 돈이 되는 이야기'라며

현혹을 하였지만

실상은 관련된 노하우도 전혀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조사 과정에서는

모두 사기 용의에 대해서 부인하고 있는 상태에요.

 

 

대표이사로 알려진 인물이 24세,

다른 멤버들 평균 연령도 23세로

너무 젊은 나이,,,

왜 믿는 걸까요,,,

 

 

야마다 쥬나는

야마모토 유키라는 이름을 사용하여

만남 주선 앱과 SNS를 통해 알게 된 남성에게 접근,

이와 같은 어드바이스 등을 권유하였다고 해요.

본인이 직접 사용했던 앱의 프로필에는

'연수 1,000만 엔'

'1일에 25만 엔 가능' 등

적어도 2019년 8월~2020년 3월,

7개월간 100 이상의 사람들에게

5,800만 엔(약 5억 8천만 원) 상당의 금액을

편취하였다고 해요.

 

 

야마다 쥬나는

2013년 1월에 SKE48 6기생 오디션에

2015년 정식 멤버로 승격되었어요.

 

 

그러나 그 후 인기를 끄는 데에는 실패하며

그룹 가입 후 선발 총선거에서는

순위권 밖에 머무르며

한 번도 싱글 CD의 선발 멤버로 선출되지 못하였어요.

2019년 1월 말로 SKE48 탈퇴,

예능계를 은퇴하게 됩니다.

 

 

이번 사건의 주범으로 알려진

대표이사의 회사에

야마다 쥬나가 어떤 경로로 입사를 하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뭔가 석연치 않은 부분은 있네요.

 

 

나고야현찰의 조사에 따르면

야마다 쥬나 용의자들은

적어도 2019년 8월부터 사기 행위 등을

한 것으로 예상이 되며

이게 사실이라면 아이돌 은퇴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범죄에 가담했다는 얘기;;

 

 

꿈을 위해 활동을 하던 아이돌이

사기 사건으로 체포된 소식은

솔직히 충격이긴 해요.

현재로서는 모두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피해자도 많은 만큼

무혐의를 받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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