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자카 토리 주연영화 그 시절(あの頃。) 청춘들의 이야기
일본 배우 마츠자카 토리는
일본 여배우 토다 에리카가 결혼을 한 후
처음으로 개봉된 주연 영화
그 시절(あの頃。)은
에세이스트 이누야마 카미코의 남편으로
뮤지션&만화가 츠루기 미키토의
에세이 '그 시절. 남자 카시마시 이야기'
(あの頃。男子かしましもの語り)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에요.
츠루기 미키토의 자전 코믹 에세이로
'헬로! 프로젝트' 등의 아이돌에 빠지며
친구들과 청춘을 보내고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하면서
조금씩 어린이 되어가는 모습을 그린 내용이에요.
마츠자카 토리는
주인공인 츠루기 미키토역을 맡고
그 외에도
나카노 타이거, 야마나카 타카시,
와카바 류야, 세리자와 타테토,
오오시타 히로토 등 출연하였고
2월 19일 일본 전국 162개의 스크린을 통해
개봉이 되었어요.
개봉 첫 주말에는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花束みたいな恋をした)가 1위,
식스톤즈의
마츠무라 호쿠토, 모리 나나가 출연한
'라이어x라이어'(ライアーxライアー)가 2위,
귀멸의 칼날 무한 열차편
(鬼滅の刃 無限列車編)이 3위,
'그 시절'(あの頃。)은 11위로
첫 주말부터 톱 10권을 벗어난 채 시작되었어요.
다양한 기사들을 보면
작년 일본 아카데미상으로
최우수 주연 남우상을 획득,
배우로서의 입지는 다져오고 있지만
토다 에리카와의 결혼이
영향이 없지는 않은 거 같아요.
영화 자체의 평점은 나쁜 편은 아니고
여전히 마츠자카 토리의 연기력도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흥행까지 이끌어줄 수 있는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팬들이
그만큼 줄어든 건 아닐까요.
마츠자카 토리는
앞으로 영화 공백(空白),
'생명의 정거장'(いのちの停車場)에 출연,
4월 방송되는 드라마
'지금 여기 있는 위험과 나의 호감도에 대하여'
(今ここにある危機とぼくの好感度について),
'그때 키스했더라면'
(あの得キスしてあれば)로
주연을 맡게 되었다는 발표가 있었어요.
마츠자카 토리가
연속 드라마에 주연을 맡은 것은
2019년 4월 방송되었던
일드 퍼펙트 월드(パーフェクトワールド)
이후 2년 만이에요.
주연을 맡은 드라마가 연속으로 방송되게 되는데
드라마에서는 어떤 반응을 받게 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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