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사나기 츠요시, 영화 미드나잇 스완으로 블루리본상 남주주연상 수상

 

 

 

 

도쿄영화기자회에 의한 영화상

'제63회 블루리본상(ブルーリボン賞)'이 결정되었어요.

남우주연상으로 영화 미드나잇 스완의

쿠사나기 츠요시가 첫 수상을 하게되었어요.

 

 

후보에는

'죄의 목소리'의 오구리 슌,

'Fukushima 50'의 사토 코이치,

'아사다 가족'의 니노미야 카즈나리,

'언더도그'의 모리야마 미라이가 올랐어요.

 

 

쿠사나기 츠요시는

영화에서 처음으로 개인상을 수상하였고

과거 영화 등에서 함께 출연한

다카쿠라 켄, 오스기 렌에게 감사를 전했어요.

이번 영화에서는

트랜스젠더를 위화감없이 연기하였고

몇 번이고 영화를 본 사람들이 나오면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어요.

 

 

 

 

 

 

 

스맙 해체 후 '새로운 지도'로서

카토리 싱고와 이나가키 고로와

셋이서 함께 활동을 이어오고 있지만

공중파 버라이어티에서는

역시나 예전만큼 보기는 힘들어요.

 

 

그래도 지금까지 드라마, 영화분야에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면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기 때문에

이번에 좋은 결과가 나온것 같아요.

 

 

제63회 블루리본상의 여우주연상은

나가사와 마사미,

남우조연상은 나리타 료,

여우조연상은 이토 사이리가 수상을 하였어요.

 

 

 

<제63회 블루리본상 수상자, 작품>

 

 

 

1950년에 창설된 블루리본상은

매년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의 수상자가

다음 해 수상식에서 사회를 맡고 있어요.

올해는 수상식이 중지되었지만

내년에 무사히 개최가 된다면

쿠사나기 츠요시와 나가사와 마사미가 맡게되겠죠.

 

 

쿠사나기 츠요시는

블루리본상 외에도

제44회 일본아카데미상에서도

남자 우수주연상을 수상,

남자 최우수주연상의 후보에 오르는 등

큰 주목이 모이고 있는 상황이에요.

 

 

현재는 NHK대하드라마 '청천을 찔러라'에

출연하고 있으며

3월 6일에 NHK BS 프레미엄에서 방송되는

미야자키 지역 드라마 '페페론치노'에서주연을

맡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미드나잇 스완 작품을 계기로

쿠사나기 츠요시의 연기가 더 높은 평가를 받게되면서

앞으로의 활동 영역도 넓어지지 않을까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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