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 레코드대상 첫 출연에 특별영예상 수상
제62회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올해 처음 신설된 특별영예상에
아라시가 수상이 결정되면서
레코드대상에 첫 출연을 하게 된다는 소식이에요.
이번 발표에 따르면
아라시가 수상하는 특별영예상은
오랜 기간 활약해오며 많은 대중에게 응원을 얻고
음악문화의 발전에 기여한 팀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현시점에서는 사전 녹화로 진행될지
아니면 생방송으로 될지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레코드대상에서 첫 퍼포먼스를 하는 모습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볼 수 있겠네요!
쟈니스 사무소는
1990년을 마지막으로 레코드대상에
참여를 하고 있지 않아요.
그 이유는 같은 소속사 탤런트가
상을 두고 경쟁하는 것이 싫었던 점,
가요 그룹으로 알려졌던 '닌자'가
가요곡 부문이 아닌 팝・록 부분에서
신인상을 받게 되었고
그 사실에 전 사장 쟈니 키타가와가
납득을 하지 못하면서
1991년부터 레코드대상에 참여를 하고 있지 않았다고 해요.
그로부터 20년 후 2010년에는
콘도 마사히코가 레코드대상에서
최우수 가창상을 수상하는 등
쟈니스 탤런트가 다시 한번 수상 이력에 등장하게 돼요.
작년에는 쟈니 키타가와에게
특별음악문학상이 수여되었고
사무소를 대표하여 콘도가 수상식에 출석하였어요.
올해는 아라시가 특별영예상을 수여받게 되어
첫 퍼포먼스를 피로할 예정이에요.
쟈니스 측도 팬들에게 조금이라도
많은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하여 참여하게 되었다고 해요.
이전에 레코드대상은 매수 의혹 등의
사건에 휘말리면서 이미지가 악화되기도 했었는데요,
그 사건으로 완전히 권위를 잃었고
올해는 화제를 끌기 위해서
아라시를 출연시키는 게 아닌지?
라는 이야기도 사실 없지 않아 있더라고요.
그래도 완전체 활동이 한 달도 안 남은 시점에서
무대 하나라도 볼 수 있는 곳이 생긴다는 게
좋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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