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케맨배우 오자와 렌 연하 여자친구 폭행 사건
나카이 키이치와 스즈키 쿄카 주연의
일드 공연NG에 출연했던
이케맨 배우 오자와 렌이
전 여자친구를 폭행하는 사건이 있었어요.
피해사진을 보면 상당히 심하게 구타를 당해서
진짜,,,,,,,
오자와 렌은 2013년부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고
같은 해 가면라이더를 통해 활약,
2015년에는 2.5차원 무대
다이야의 A THE LOVE 에서 주연,
그 외에도 박앵귀, 나의 호스트짱,
앙상블 스타즈! 온스테이지, 오소마츠,
노래하는 왕자님 진심 LOVE 레전드 스타,
불꽃 소방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어요.
2.5차원 배우로서는 상당히 인기가 높았었고요.
무대 외에도 지금까지
2018년부터 정보 버라이어티 PON!의
날씨 예보 코너에서 날씨 오빠로서도 출연했어요.
이번에 보도된 기사에 따르면
오자와 렌은 5살 연하의 한 여성 A 씨와 교제를 하였고
상당히 긴 기간 동안
신체적, 정신적, 언어 폭행이 있었다고 해요;;
이를 더해서 중절 강요와
폭언 폭행에 힘들어했던 여성은
함께 지내던 맨션에서 자살기도를 한 사실까지 밝혀졌어요...
이번 보도에 실린 내용은
여성의 가족과 친구가 직접 증언을 해주었고
오자와 렌의 다양한 행위에 대해 고발했다고 해요.
두 사람이 만나던 시기는
교제 상대였던 여성이 만 16세 고등학생이었고
두 사람은 한 이벤트를 통해서
첫 만남을 갖게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이 여성에게 오자와 렌을 소개해 줬던
사람의 인터뷰도 실렸는데요,
연애 경험이 없던 A 씨를
오자와 렌 본인의 타입에 맞게 바꿔나가는 것에
상당히 만족감을 표현하기도 했다는,,,
교제를 하고 6개월 후부터는
여성을 대하는 태도가 변해갔다고 해요.
라인 메시지만 봐도,, 뭐,,,
정신이 이상한 사람이 아닌지 의심할 정도예요,,,
여자친구를 펫이라 부르며
주인에게 복종을 해야 하는 존재로 생각을 한 듯해요,,,
교제 1년 후에는
함께 사는 집 안에서
수갑과 목줄을 항상 한 채로 있었고
몸에 유성펜으로 더러운 말들을 적기도 했다고 하더라고요.
아니 이거 호러물 아닌가요,,,
증언을 한 친구의 말에 따르면
여성의 얼굴을 때리거나
신체에 주먹으로 폭행하는 등
상당히 폭행 수준이 높았던 걸로 보이더라고요.
폭행이 끝나게 되면
부상 부위에 보냉제를 올려주거나
이전과 다른 친절함을 보였다는,,,
또 이러한 상냥함에 여자친구는 그대로 또 넘어가고,,,
지인에게 괴로움을 토로하면서도
결혼을 희망한다는 이야기까지 했다고 하네요.
당시 여성의 가족은 이러한 일이 있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고 해요.
올해 여름쯤 여성 A 씨는 중절수술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코로나 감염이 의심되는 상황이었고
이 와중에 오자와 렌은
여자친구보다는 본인의 건강을 챙기는 모습에
결별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해요.
데이트 폭력이 더욱 심해지게 되면서
주변 주민들이 알게 되었고
신고도 여러 번 있어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었대요.
12월이 돼서야 결별을 하게 되었고
12월 2일 오자와 렌은
신주쿠 내 호텔에서 20대 여성과 밀회를 즐기던 날
주간지 기자가 오자와 렌에게 다가가
여성과의 관계에 대해서 취재를 하게 되었다고 해요.
아무것도 말해줄 수 없다는 답변만 한 채로
그 자리를 떠났다고 해요.
그 후 오자와 렌의 소속사의 발표문을 통해
오자와 렌이 전 교제 상대에 관련된 일은
모두 사실이며 사죄의 마음을 전달했어요.
또한 현 소속사와 계약을 마무리 짓고
관계자와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이야기도 함께 전했어요.
현재 오자와 렌의
공식 인스타, 트위터는 비공개로 되어있고
이 정도의 사건 이면
연예계 은퇴는 물론 경찰 조사까지도
생각할 수 있겠네요.
그간 약물 사용으로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도 꽤 있었지만
이 사건은 상식을 넘어선 부분이 많아서
충격을 더하는 게 사실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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