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M 사랑해야 할 사람이 있어서_다나카 미나미의 폭주는 누구도 막을 수 없다..;
가수 하마사키 아유미의 성공담,
에이벡스 마츠우라 회장과의 연애 등을 그린 소설
일드 M 사랑해야 할 사람이 있어서
(M 愛すべき人がいて)가
드라마화 되면서 화제가 되었었지만
배우들의 과도한 연기와 연출로
상당히 거부감이 드는 드라마로 되버린 듯 해요.
하마사키 아유미 역에는
안자이 카렌,
마츠우라 회장 역에는
미우라 쇼헤이,
마츠우라 회장의 비서역으로
가상 캐릭터는 전 TBS 아나운서
다나카 미나미가 맡고있어요.
사실 안자이 카렌, 미우라 쇼헤이의
연기력도 참 그렇긴한데
문제는 다나카 미나미의 연기가 너무 심하다는 거에요...
역할상으로는
하마사키 아유미와 마츠우라 회장 둘의 관계를
질투하면서 폭주하는거긴한데
그 정도가 거부감이 들정도...
6월 27일 6화에서는
아유와 마사가 동거생활을 시작하게되어
두 사람을 질투한나머지
두 사람의 방에 무단으로 침입,
두 사람에게 자신의 생일이라고 전하며
"해피버스데이 투미"를 열창까지 하게되죠...
이러한 행동을 하는 다나카 미나미에게
마츠우라 회장은
'아유를 더이상 건들이면 용서하지 않겠어!'
라고 말하며
다나카 미나미는
'용서하지 않~~아VS용서하지 않~~아
어느쪽의 용서하지 않아가 이길까?'
라며 가까이 놓여진 드럼을 마구치며 고함을 고레고레...
90년대에도 안쓸법한 대사...
이 정도면 코미디 아닌가요.....;
5.6%로 시작했던 드라마가
지금은 3%인걸봐도
저뿐만 이렇게 느끼는게 아니겠죠...?
잠시 방영이 중단된 동안
각본을 수정했다고하는데
대체 뭘 위해 이렇게 제작비를 탕진하는거죠...
7월 4일 최종화를 맞이하는
일드 M 사랑해야 할 사람이 있어서.
최종화에서도 다나카 미나미의 폭주를
계속해서 봐야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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