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편물 택배 이용방법
이제는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우편 서비스, 택배 서비스.
일본유학 생활을 처음 시작한다면
익숙하지 않아 더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일본에서 이용하는 택배 회사는
우체국(郵便局),
야마토 운수(ヤマト運輸),
사가와 큐빙(佐川急便)
이 있어요.
한국 택배와 일본 택배의 가장 큰 차이점은
기본은 대면으로 우편물을 전달한다는 거예요.
우편물을 건네받을 때 전표에 사인을 하게 돼요.
하지만 코로나가 지속되면서
상품 주문 시 집 앞에 두기(오키하이 置き配)
설정을 하면 집에 아무도 없더라도
집 앞에 물품을 두고 가기도 해요.
이 서비스는 아마존에서 구매한다면
이용할 수 있어요.
이것과 같이 일본에서 택배를 이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과 알아두어야 할 점을
정리해 보았어요, 잘 확인해 주세요!
우편물과 함께 편지를 보내는 것은
불법으로 일본의 우편법상 편지는
우체국만이 배달할 수 있다고 정해져 있어요.
하지만 예외의 경우도 있어요,
①편지와 우편물이 함께 포장되어 있다면 OK
②보내는 목적이 편지가 부수적이라면 OK
③편지의 내용이 우편물 내용과 관련 있다면 OK
④편지를 봉투에 넣지 않거나 봉인되어 있지 않다면 OK
배달원에게 고의로 다른주소를 전하는 것은
업무상 피해 행위로
3년 미만 또는 50만 엔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는 사항이에요.
하지만 악의가 없는 경우에는 위반이 되지 않아요.
맨션 1층에 설치된 택배 박스(宅配ボックス)
를 이용하면 부재중이어도
우편물을 받아볼 수 있어요.
배달원이 정한 임의의 비밀번호나
맨션에서 제공하는 택배 박스 전용 카드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요.
하지만 냉동식품, 부피가 큰 우편물 등은
제외가 될 수 있어요.
상품이 배달되기 전 공식 앱을 통해
수령 일시를 설정, 변경할 수 있어요.
또한 편의점 등 받을 수 있는 장소 설정도 가능해요.
상품이 배달되기 전 수령 일시 설정이 불가능하고
부재시에 상품이 도착한 경우
부재 통지서를 통한 재배송만 가능해요.
부재시 도착한 우편물이 택배 박스를
이용할 수 없거나 대면 전달이 필요한 경우
배달원은 우편함에 '부재 통지서'를 남겨둬요.
재배달 신청은 전화 또는 QR코드,
각 택배사의 앱으로 가능하며
오후 17시 전에 신청한다면
당일에도 받아볼 수 있어요.
우체국 창구에서
국제우편(EMS) 서류용 또는 물품용,
항공편, 배편을 이용하여 보낼 수 있어요.
각 우편 서비스는
우편물의 크기, 무게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며
도착 일수와 보낼 수 없는 물품 등을
사전에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수기 전표와 온라인에서의 사전 신청이 가능해요.
오늘은 기본적인 일본 택배, 우편물 이용법을 알아봤어요.
조금이라도 먼저 알아두고 있다면
실제 사용하게 될 때 조금은 덜 당황할 수 있겠죠?
조금씩 배워가면서 일본생활에 적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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