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참배, 하츠모데(初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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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본 문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일본 사람들은 새해 첫 날 신사를 찾아
참배하는 행사를 반드시 가져요.
이것을 바로 하츠모데(初詣) 라고 합니다.
1년의 감사를 드리고,
새해에도 무사하고 평안하길 기원합니다.
하츠모데(初詣) 제대로 알기
1. 새해 첫 신사참배는 언제까지 가는게 맞을까요?
한 해의 무사기원을 위해 새해 첫 날
가야하는 이미지가 있지만,
실제로는 새해가 지난 3일 후가
사람이 가장 붐빈다고 합니다.
언제까지 가야한다는 정확한 기간은 없지만
1월 중, 늦게라도 절분까지하는 참배를
하츠모데(初詣)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2. 새해 첫 신사참배를 여러번 해도 상관없나요?
그런 것은 없습니다.
복을 준다고 하는 칠복신(七福神 しちふくじん)이
모셔져 있는 신사를 찾는
시치하치진 메구리(七福神巡り しちふくじん めぐり)를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신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부적(お守り おまもり)도 구입하면 좋을 듯 싶어요.
3. 많은 기원을 한번에 해도 괜찮은가요?
연애성취 기원을 위해, 건강을 위해,
학업을 위해 등등
사람마다 기원하는 종류도 다양합니다.
하츠모데(初詣) 의 횟수는 상관없지만
신사 한 곳에서는 1가지 또는 2가지의 소원을
집중해서 비는 것이 좋겠죠.
오사이센(お賽銭)
오사이센(お賽銭)은 한국말로 '시줏돈'이에요.
신사에 참배를 할 때면,
오사이센 상자에 보통 '5엔'을 넣습니다.
그렇다면, 왜 5엔을 모두 넣을까요?
「“5엔” 동전을 오사이센으로 한다면, 좋은 인연이 있다.」
「“5円”玉をお賽銭にすると、いい“ご縁”がある」
라는 말이 있어요.
인연이이라는 의미의 일본어 '縁(えん)'은
운명적인 만남을 연결해주는 의미를 갖고 있어요.
그래서,
'ご縁(ごえん)'과 음이 같은 5엔(ごえん)을
오사이센으로 하는 것이죠.
*5엔 하나면, 인연(ごえん)이 있도록 이라는 의미.
*5엔이 세개면, 15엔(じゅうごえん)
충분한(十分) 인연(ご縁) 이 있도록 이라는 의미.
를 지니게 됩니다.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새해 좋은 한해, 좋은 인연을 만나기 위해
경험해보세요~!
오늘은 이렇게 일본 사람들의 문화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문화를 하나씩 알아간다면,
말에 담긴 의미와 일본 사람들의 습관을
자연스레 알 수 있어요~!
또한 문화를 배워가는 것만으로도
일본어학을 배우고자 하는
동기부여에도 좋을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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