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 3월 21일 긴급사태선언 해제! 유학생의 입국제한은 당분간 지속

 

 

 

 

긴급사태 선언을 이어오던 일본이었지만

정부는 3월 21일 기점으로

긴급사태 선언을 해제한다는 발표가 있었어요.

 

 

당초 해제 시점은

3월 7일이었지만 2주 연장을 통해서

최종 3월 21일에 해제를 하게 되었네요.

현재 가장 궁금했던 점은

올해 4월 입학을 앞두고 있는

일본 전문학교, 일본 대학,

일본어학교에 합격한 유학생들의 입국인데요,

예상과는 다르게

당분간 외국인에 대한 일본 입국은

전면적으로 제한을 두는 것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하네요,,,

 

 

올해 1월, 일본의 감염 확대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특단의 사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외국인의 일본 입국을 제한하였어요.

 

 

일본 정부는 외국인에 대한 전면적 입국 제한은

긴급사태 선언이 해제될 때까지라는

의견을 냈었지만

이번 달 21일에 해제를 함에도 불구하고

18일, 입국 제한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발표를 냈어요.

 

 

11개의 국가와 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는

비즈니스 관계자의 왕래 장치 또한

당분간은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면 현재로서

일본 입국이 인정되는 경우는 어떻게 될까요?

 

 

3월 21일 일본 긴급사태해제 후

일본 입국이 가능한 경우

 

❶일본인의 귀국

❷재류 자격(비자)이 있는 외국인의 재입국

❸친족의 장례, 출산 등의 특별한 케이스

 

 

이로써,

유학생이 입학을 하려고 하는 학교에서

최종 합격증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현재로서는 비자 업무가 전면 중지가 된 상태라

4월 신학기에는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지 않을까 싶네요.

 

*주의

재류인증자격증을 받은 상태라면

비자 발급 절차만 중지된 것뿐이지

비자가 나오지 않는 것은 아니에요.

 

 

언제부터 유학생 그리고 일반 외국인의

일본 입국이 가능한지는

이제는 누구도 알 수 없게 되었어요.

일본 국내의 감염 상황을 확인하면서

조치가 되는 만큼

더 이상 확대가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에요.

 

 

긴급사태 해제만을 기다렸던

예비 유학생들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이지만

각 학교에서는 방침에 맞춰 대책을 해 나갈 테니

입학 예정 학교의 담당자분들과

상담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하루빨리 유학생의 입학이 가능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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