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유학생】핫토리영양전문학교 유학생 인터뷰 <다양한 요리를 배울 수 있어요>

 

 

 

 

핫토리영양전문학교 한국사무소에서 전합니다!

출처 : 월간유학생

 

 

 

 

 

재학생이 말하는

핫토리영양전문학교의 매력!

 

 

조리의 수준 높은 기술과 지식을 배우기 위해

세계 각국의 유학생들이 핫토리에 오고 있습니다.

일본어를 염려했던 유학생들도

많은 도움을 받으며

학업에 안정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1학년과 2학년, 두 명의 유학생에게

수업 모습 및 개인이 성장한 점,

그리고 핫토리의 매력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조리하이테크니컬경영학과 2학년

김현수 (한국 출신)

 

조리사본과 1학년

PONGSUKARAT BOTSAPRON (태국 출신)

 

 

 

 

 

영양학과 조리 이론에 대해

확실히 배울 수 있는 핫토리

 

 

 

Q 핫토리에 진학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BOTSAPRON>

저는 2020년 일본에 와서 일본어학교부터 다녔습니다.

그때는 핫토리를 잘 몰랐고

진학처를 어떻게 할지 한창 고민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제 레스토랑을 갖고 싶어

조리 계열의 전문학교를 알아보고

오픈캠퍼스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핫토리는 실습뿐만 아니라

영양학과 조리 이론에 대해서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학교였기 때문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KIM>

저는 한국에 있었을 때 한 체인 식당의 사장이었습니다.

조리사도 따로 두고 운영만 했는데

저도 요리를 하면서 가게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핫토리에 오게 되었습니다.

핫토리는 한국에서 아주 유명해서

진학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2019년에 일본에서 일본어학교를 다녔고,

그 후에 핫토리로 진학했습니다.

 

 

 

 

 

 

 

 

 

 

 

 

다양한 요리를 배움으로써

진정한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Q BOTSAPRON 씨는 1학년이네요.

현재 어떤 것을 배우고 있나요?

 

<BOTSAPRON>

일식부터 이탈리안, 프렌치, 중식, 제과제빵까지

다양한 요리를 실습하기도 하고

영양학을 배우기도 합니다.

조리 실습은 4명 그룹으로 이루어지는데

서로 도우면서 진행하기 때문에

정말 즐겁습니다.

 

 

Q KIM 씨는 1년이 넘게 재학하셨는데,

핫토리에서 좋았던 점은 어떤 게 있나요?

 

<KIM>

처음에는 일식을 배우려고 했는데,

일식 말고도 양식, 중식, 제과제빵 같은

다른 분야의 기초를 공부해 보니

생각이 달라졌어요.

그래서 최종적으로 중식 코스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실제로 맛을 비교해 보니

한국요리와 매치하기 쉬운 것이

중국요리더라고요.

머리로는 이걸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해 보니 예상과는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제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을 알게 된거예요.

 

 

Q 특별히 인상에 남았던 수업이 있나요?

 

<KIM>

2학년 때 했던 교외실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중국요리점에서 한 달 정도 일했는데

수업에서 배운 것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시킬 수 있었던 게 좋았어요.

또 학교에서는 기본적인 칼질을 배웠지만

가게에서는 전문적인 기술과 조리 준비에 대해서도

익힐 수 있었습니다.

 

 

Q 실습할 음식점을 학생들 스스로 찾나요?

 

<KIM>

1학년 때는 학교가 교외실습 장소를 정해 줍니다.

2학년 때는 자신이 정하고,

학교와 실습처를 상의합니다.

그러면 학교가 가게로 연락을 넣고

그 후에야 현장에 투입되게 됩니다.

실습의 장으로서 이 학생과 맞지 않는다고

학교측이 판단하면 다른 가게를 소개해 주기도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중국요리 선생님과 상의하여

실습처를 정했습니다.

 

 

 

 

 

 

 

 

 

 

 

일본어 소통에 어려움이 생기면

모두가 도와줍니다!

 

 

 

Q BOTSAPRON 씨는 학업에 있어

어떤 점이 인상적이었나요?

 

<BOTSAPRON>

선생님들과 같은 수업을 듣는 친구들이

따뜻하고 친절하다는 점입니다.

일본어는 정말 어려워요.

거의 이해를 못 하고 힘들어하면

일본인 친구들이 잘 알려 줍니다.

 

<KIM>

맞아요. 일본어는 정말 어려워요(웃음).

하지만 선생님들이 시간을 들여 세심하게 설명해 주세요.

특히 실습 때에는 학생들을 가까이 불러

섬세한 손놀림을 보여주면서 설명을 해 주십니다.

이런 점들이 좋은 것 같아요.

 

 

Q 그 밖에 핫토리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KIM>

전문가가 쓸 만한, 신선하고 고급스러운 식재료로

실습을 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또 유학생 담당자가 따로 있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어요.

 

<BOTSAPRON>

선생님과 학생들이 교내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꼭 인사를 해요.

분위기가 정말 좋습니다.

 

 

Q 핫토리에 들어오기 전과 현재의

자신을 비교해 보면 성장했다고 보시나요?

 

<BOTSAPRON>

그럼요. 예전에는 칼이 무서워서 잘 사용하지 못했어요.

핫토리에 막 들어왔을 때에는

몇 번이나 손을 베기도 했죠.

하지만 점차 칼을 잘 쓰게 되었고

손을 베는 일도 없어졌어요(웃음).

 

<KIM>

저도 칼을 바르게 쓰는 법을 익힐 수 있었어요.

조리를 할 때 영양과 위생,

또 핫토리 교장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식육(食育)과 식재료의 조화를 생각하게 됐습니다.

식육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에는

누구라도 하는 간단한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실제로는 정말 어려운 것이고,

제 스스로도 실천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기초의 중요성을 통감했습니다.

 

 

 

 

 

 

 

 

 

 

안정적으로 배울 수 있는

환경이 정비되어 있습니다!

 

 

 

Q 여러분의 장래 희망은 무엇인가요?

 

<BOTSAPRON>

핫토리를 졸업하면 일본에서 취업하여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싶어요.

그 후에 미국에 가서 미국 요리와 양식에 대해 공부하고

최종적으로는 태국으로 돌아가 레스토랑을 개업할 거예요.

 

<KIM>

일본에서 제 가게를 갖는 것이 꿈입니다.

일본에서는 한국요리가 유행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한국요리와 중국요리를 섞은

퓨전 요리(창작 요리)가게를 하려고 해요.

 

 

Q 마지막으로, 앞으로 핫토리에 지원할

유학생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려요.

 

<KIM>

유학생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일본어일 거예요.

선생님들이 구름 위의 존재처럼 어렵게 느껴지겠지만,

핫토리에 계신 분들은 모두 친절하시니

이해가 안 가거나 어려운 점이 생기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말씀드려 보세요.

물론 스스로 하는 일본어 공부도 중요합니다.

 

<BOTSAPRON>

선생님들과 클래스 메이트들이 정말 좋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많이 도와줍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진학을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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