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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학 입시 소논문 4가지 포인트 알기
이것만 알면 OK!
일본대학 입시 소논문
일본대학의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
일본에서 유학중인 유학생 여러분,
드디어 대학 수험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한창 원서나 시험 준비로 바쁘실 텐데
소논문 대책은 잘 되어가고 있으신가요?
많은 분들이 소논문에 대해
'어렵다' 혹은 '뭘 써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시는데 이제는 문제 없습니다!
사실 소논문은 작문과는 달리
작법이 확실히 정해져 있답니다.
이 작법만 알아두면 누구라도 소논문을 쓸 쑤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다음의 네 가지 포인트를 들어
여러분의 소논문 대책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자주 출제되는 테마를 알아보자!
소논문에서는 사회적인 문제가 되는
주제들이 테마로 출제됩니다.
일단 그 사회 문제에 대해 잘 알고 난 후
자신의 의견을 쓸 수 있도록 합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신문이나 뉴스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자신의 의견을 정리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과거 출제됐던 문제들을 공개해놓은 대학도 많습니다.
인터넷으로 열람할 수 있는 대학도 있고
직접 방문을 하면 보여주는 대학도 있습니다.
지망하는 학교의 과거 출제 문제를 꼭 체크해 둡시다!
●자주 출제되는 테마
소논문에 자주 출되는 테마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잘 몰랐던 말들은 이번 기회에 알아둡시다.
●명문대의 시험은?
명문대의 소논문 시험은 주로 그 학부에서
배우는 주제와 밀접한 테마가 문제로 출제됩니다.
그 분야의 지식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어야
논술이 가능하게 되어 있어
반드시 과거의 문제를 보고 대책을 세워둬야 합니다.
[출제 예시1]
역사적 사실은 사료에 근거하여
인정되는 것이 기본이다.
하지만 이 수법은 '사료가 존재하지 않으면
사실이 아니다'라고 여겨질 우려가 있다.
그렇다면 역사 탐구는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될 것인가.
당신의 의견을 1000자 정도로 정리하시오
(국립대학 문학부 입시를 일부 발취)
[출제 예시 2]
'우주에서의 식량 생산의 료율화 실험'에
대해 당신이 알고 있는 것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800자 정도로 논술하시오.
(사립대학 이공학부 입시를 일부 발췌)
인공지능(AI)
앞으로 10~20년 사이에 인공지능이나
로봇에게 일을 빼앗길 가능성이 있다고
여겨지는 직업이 전체 직업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진화는 우리 생활을 윤택하게 하는 한편,
일이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별개의 문제도 함께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불가능한 일은
우리 인간이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근로 방식을 새롭게 고민해야 할
시대가 코앞에 다가와 있습니다.
소논문 시험에서는 이러한 근로 방식에 대해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인공지능이 사용되는
실례 몇 가지를 알고 있으면 좋겠지요.
'장기나 바둑에서 인공지능이 사람을 뛰어넘었다'
또는 '자동차 자동운전',
'소멸해 버린 회화 복원' 등과 같이
화제가 될 만한 내용을 알아둡시다.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형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것들이 많고
상황이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있어
출제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단,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 나가야 할지에 대한
사고방식과 테마 등이 출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신형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최신 정보를 파악해 두도록 합시다.
근로 방식의 개혁
2019년 4월부터 '근로 방식의 개혁 관련법'이
실시되어 근로자의 일하는 방식과
기업 근로 환경의 재검토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후생노동성은 이 개혁을
'일하는 사람들이, 각자의 사정에 맞는
다양하고 유연한 일하는 방식을,
자신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개혁'
이라고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야근 줄이기',
'유급휴가 취득의 의무화',
'동일 근로, 동일 임금의 실현' 등이
과제로 올라와 있습니다.
이 개혁의 최종 목적은
근로자의 만족도 향상에 의한 이직률 저하와
생산성 향상에 있습니다.
소논문에서는 이 개혁의 실시 방법에 대해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로 방식의 개혁을 진행함에 있어
오히려 관리 비용이 들고 이는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어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또한 신형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로 인해
'텔레워크(재택근무)' 방식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소논문 출제 패턴을 알아두자!
소논문은 출제 패턴에 따라 요구되는 답이 다릅니다.
문제를 잘 읽고 어떤 출제 패턴인지
면밀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에서는 자주 출제되는 여섯 가지 패턴을 소개하겠습니다.
[패턴 1] 찬성, 반대형
오느 문제에 대해 찬성인지 반대인지 묻는 형식입니다.
찬성과 반대 어느 쪽을 선택해도 상관없지만
자신의 입장을 명확하게 쓸 필요가 있습니다.
찬성과 반대, 양쪽 모두에 기울어지지 않도록
글을 확실히 써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패턴 2] 테마형
어느 테마를 주고 그에 대해 자유롭게
논술하는 형식입니다.
이러한 형식에서는 자신이 문제 제기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문제문에서 논점과 문제점을 찾아내는 힘이 요구됩니다.
[패턴 3] 데이터 독해형
그래프와 같은 자료가 주어지고 거기에서
문제점을 읽어내는 형식입니다.
그래프 등의 자료를 올바르게 읽어내는 힘이 요구됩니다.
또 '테마형'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문제 제기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패턴 4] 설명형
어느 용어나 사회문제 등에 대해 설명을 하는 형식입니다.
그 용어에 대해 필요한 정보를 정리해
써 나가는 힘이 요구됩니다.
이 패턴에서는 당신의 의견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패턴 5] 요약형
주어진 글을 읽고 그 내용을 요약하는 형식입니다.
논술력뿐만 아니라 과제문을 읽어내는
독해력이 요구됩니다.
이 패턴에서는 당신의 의견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패턴 6] 과거문형
과제문을 읽고 그 내용에 대해 논술하는 형식입니다.
패턴5의 '요약형'과 마찬가지로
과제문을 읽어내는 독해력이 요구됩니다.
과제문에는 장문인 동시에
전문용어가 나오는 난해한 내용이 많아
명문대의 입시에서 자주 보이는 출제 패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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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자를 쓰는 것이 정답일까?
소논문을 쓸 때는 지정된 글자 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글자라도 과하거나 부족하면
감점 대상이 됩니다.
글자 수의 지정 방법은 이하와 같습니다.
어느 패턴으로 시험 문제가 출제되더라도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해 둡시다.
소논문의 문체와 표현방법
소논문을 쓸 때는 특유의 문체와 표현방법이 쓰입니다.
조금 어렵더라도 열심히 습득해 둡시다!
●てある체
소논문을 쓸 때는 'てある체' 라는
특별한 표현방법을 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여러분이 평소에 쓰는 표현은
'です・ます체'라고 합니다.
●딱딱한 표현
소논문을 쓸 때는 일상 회화에서 쓰는
표현 방식이 아니라 '딱딱한 표현'을 주로 씁니다.
다음의 [예시]와 같이 짧고,
한자를 쓴 간결한 표현을 씁시다.
자신의 의견을 쓰는 법
소논문에서는 주어진 테마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써야 합니다.
그리고 그 '자신의 의견'이
가장 평가를 좌우하는 부분이 됩니다.
다음 두 가지 의견을 쓴 방식을 습득하여
좋은 평가를 받는 소논문을 쓸 수 있도록 합시다!
●자신의 의견과 다른 사람의 의견을
명확하게 나눈다
소논문에서는 다른 사람의 발언이나
의견을 인용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에는 자신의 의견과 섞이지 않도록
구별하여 쓰도록 합시다.
●자신의 의견과 대립하는 의견,
그리고 그 대립 의견에의 반론을 쓴다
아무리 좋은 의견이라도 '100% 올바른 의견'
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당신이 소논문에 쓰는 의견에도
반론의 여지가 있습니다.
자신의 의견과 대립된다고 여겨지는
의견에 대해서 쓰고,
또 대립 의견에 대해 반론을 씀으로써
당신의 의견에 설득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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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월간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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