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유학생 8월부터 입국제한 단계적 해제 발표
일본은 4월 2일부터
전세계 주요국의 입국을 제한하였어요.
갑작스러운 입국 제한 발표로인해서
잠시 귀국했거나
모든 절차를 마치고
올해 4월학기 입학을 준비하던 유학생들이
일본에 입국을 못하는 상황까지 되었어요.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일본 재류자격(비자)를 가지고 있는 상태로
출국한 외국인 수는 9만명 정도된다고해요.
그 중에는 영주권자도 있을테고
일본에서 생활거점을 둔 사람도 있고
많은 유학생도 포함되어 있어요.
유학생의 경우,
학비를 이미 지불했거나
집 계약을 해놨거나 등의 이유로
경제적 손실을 입은 유학생도 많이 있었을거에요.
물론 한국에서 입국해제가 될 때까지
온라인으로 수업을 대체한 유학생도 있었구요.
드디어, 4개월여만에 일본 정부는
8월부터 일본유학 등의 재류자격을
가지고 있거나
일시적인 귀국을 한 사람이라면
PCR검사 실시 조건에 따른다면
일본 재입국을 허가할 방침이라고 밝혔어요.
이번 코로나 확산 상황으로 인해서
일본은 현재까지
미국, 한국, 중국, 유럽 등
129개 국가의 외국인의 입국 제한을 두고 있었어요.
일본에서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의 일부를 제외하고
특단의 사정이 없는 한
재입국이 불가능한 상황이었어요.
8월부터 입국 제한이 해제되는 대상은
우선 재류자격(비자)를 가지고 있으며
4월 2일 이전에 출국한 사람이
먼저 대상이 되지만
단계적으로 입국 제한 해제를 해나갈 방침이니
9월 정도 되면 조금 더 범위가 확대되지 않을까 싶네요.
유학생과 함께
비즈니스 관계자들도 입국 제한을 완화해나가며
한국, 중국, 대만 등의 10개 국가와
협의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해요.
입국 제한이 해제된 유학생들은
일본에 도착 후
나라타 공항, 하네다 공항, 간사이 공항에서
PCR센터에서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합니다.
일본 입국 제한으로
곤란한 상황을 겪었던 유학생들이 많았는데
조금씩 완화가 되어간다니 다행이네요!
또 새로운 정보가 있다면
바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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