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東文化大学】다이토분카대학 국제관계학부 'Asian Languages Speech Contest'
2024년 11월 19일,
다이토분카대학의 국제관계학부의
전통적인 행사인
제26회 Asian Languages Speech Contest(ALSC)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어요.
ALSC는 학생들에게 아시아 지역
언어 학습의 성과를 발표할 기회를 제공하며,
언어 능력과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1998년부터 시작된 행사에요.
올해 ALSC는 'Dynamism-아시아와 약동'을 주제로
총 9개 언어(중국어, 한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힌디어, 아랍어,
영어, 일본어)로 진행되었으며,
총 17명의 학생들이 스피치를 통해
각 언어의 매력을 선보였어요.
특히 이번 대회는 1학년 필수 과목인
튜토리얼 수업 시간에 맞춰 개최되어
아시아 언어를 처음 접한 1학년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높이려는 새로운 시도가 이루어졌어요.
이번 대회에서는 각 언어당
두 명의 스피커가 참여했으며,
일본어 스피커는 유학생 한 명이 참여하여
코로나 이전의 ALSC 모습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행사가 되었어요.
또한 스피치와 시상식 사이에는
특별 공연으로 인도네시아어로 진행된
'아타리마에 체조'와
한국 전통 예술인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어요.
최우수상 : 인도네시아어 '츠치다 하루헤이'
우수상 : 일본어 '린 콩샹', 한국어 '고토 마리'
입상 : 베트남어 '쿠지오카 린', 힌디어 '천 탕린'
인도네시아어 '요시다 히미네'
심사를 맡은 국제관계학부의
호소다 사키에 교수는
라며 학생들을 격려해주셨어요.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연구학회의 민속자료연구반이
한국의 전통 예술 '사물놀이'를 선보였어요.
사물놀이는 네 가지 악기
꽹과리, 장구, 북, 징을 사용해
천지와 우주를 표현하는 음악으로,
공연 전에는 다국어(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영어)로
사물놀이의 의미를 소개하며 관객들의 이해를 도왔어요.
민속자료연구반의 멤버인 5명은
각자 역할을 맡아 멋진 무대를 꾸몄어요.
이번 다이토분카대학의
제26회 ALSC는 학생들에게 언어와 문화를 통해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어요.
또한 이번 행사는
국제관계학부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행사로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약동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요!
온라인진학자료관 JOS
<유학생을 위한 전문학교/대학/대학원 일람/노선도>
https://jstart.co.kr/bbs/board.php?bo_table=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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