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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洋美術学校】동양미술학교 동화 일러스트 작가 되는 법
동화 일러스트 작가는 어떤 직업일까요?
그림책 중에는 어른이 읽어도
깊이 생각하게 하는 책도 있어요.
이번 시간에는 동화 일러스트 작가의
업무 내용과 되기 위한 방법,
장래성, 취업 상황 등을 소개해 볼게요.
그림으로 이야기를 전하는 크리에이터에요.
그림을 주체로 이야기를 구성하는
'그림책' '동화'를 창작하는 일이에요.
대부분의 경우 글은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역할일 뿐
그림에서 내용을 읽을 수 있게 되어 있어요.
글자가 적은 만큼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해요.
또 의음어나 의태어가 듬뿍 사용되는 책은
아이의 감성이나 어감을 길러줘요.
어린이가 흥미를 끌 만한 그림과
스토리를 완성해 하나의 그림책으로
완성하는 것이 동화 일러스트 작가에요.
책 만들기는 주제나 콘셉트 만들기로 시작돼요.
출판사 담당 편집자와 협의하여
대상 연령과 주제, 이야기의 대략적인 흐름 등을 결정해요.
콘셉트가 정해지면 동화 제작이 시작돼요.
작업 자체는 작가의 개인 작업이며,
어떻게 작업을 진행해 나갈지는
작가에 따라 천차만별이에요.
담당 편집자에 의한 진척 상황이나
원고 내용의 체크를 받으면서 완성을 목표로 해요.
페이지 수나 그림의 칸수 등을
체크하면 최종 납품이 돼요.
동화 일러스트 작가로 데뷔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절차가 필요해요.
실제로 작품을 만들어 직접 출판사에
제안하는 방법이 있어요.
다만 안목이 뛰어난 편집자를 납득시키는 시간,
수많은 출판사를 방문할 필요가 있을지 몰라요.
경우에 따라서는 개선점을 지적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다음 작품에 적용시킬 수 있어요.
출판사에서는 동화책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고단샤가 주최하고 있는 "고단샤 동화 신인상"은
스스로 출판을 하거나 전자 출판 등도
선택할 수 있어요.
비용 부분에 있어 자기 부담이 발생하지만
"동화책을 세상에 내보낸다"라는 의미에서는
비교적 쉽게 실현할 수 있어요.
다만 일반 서적 유통망을 타지 않기 때문에
절대적인 판매량은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또한 매출이 좋지 않으면
출판에 들어간 비용을 회수할 수 없다는 위험도 있어요.
일정한 수입을 얻을 수 있게 되기까지의
장벽은 높을 수 있어요.
작가에게 상상력과 감수성은 원동력이 돼요.
주제 찾기에는 무엇이든 흥미를 가지고
작은 것에도 감동을 느끼는 감성이 필요해요.
더욱 '만약 이렇다면'이라고
상상을 잘 하는 성격도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고
감동시킬 수 있는 동화책 만들기로 이어질 수 있어요.
같은 것을 봤을 때 다른 사람과
다르게 볼 수 있는지, 없는지?
이것이 동화 일러스트 작가의 큰 자질이에요.
상상력으로도 이어지는 부분이지만
눈에 들어온 것을
그대로 포착하는 것이 아니라
'각도를 바꾸면 다른 것으로 보이지 않을까?'
'보통은 이렇게 생각되지만 사실은 아니지 않을까?'
라고 생각되는 시점이
아이의 마음도 어른의 마음도
끌어당기는 동화책을 그리는 힘이 돼요.
동화책 독자는 기본적으로 어린이예요.
질리지 않고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아이가 즐길 수 있는 동화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이가 설레는 포인트를 잊지 않는 마음이 중요해요.
또한 자신이 어렸을 때의 기억뿐만 아니라
평소 공원이나 전철 안 등에서
아이의 언동을 제대로 관찰할 수 있는
사람에게도 적합할 거예요.
동화책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취업시험이나 이직 활동을 할 필요는 없어요.
앞서 언급했듯이 출판사 반입이나
콩쿠르 출품 등이 동화책 작가의 지름길이에요.
다만 좀처럼 성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을 거예요.
그럴 때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한 걸음 더 내딛는 행동력이 요구됩니다.
동화책은 다양화가 진행되고 있어
일반적인 서적 외에도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으로
그림을 움직일 수 있는 디지털 그림책 등도 등장하고 있어요.
시장 규모는 크지 않지만
지금까지와 비교해 표현의 다양성이
증가함에 따라 동화책 일러스트 작가로
활약할 기회도 넓어질 것으로 보여요.
동화책 일러스트 작가뿐만 아니라
겸업하기 쉬운 일러스트레이터나
그래픽디자이너를 하는 것도 좋아요.
동화책은 어린이의 마음 성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요.
아이의 상상력을 넓혀, 말이나 습관을
몸에 익히게 하는 것 외에
부모와 자식의 유대를 깊게 하는 커뮤니케이션이 돼요.
게다가 최근에는 어른에게도
꿈이나 희망 등을 주는 작품도 늘고 있어요.
그런 작품을 세상에 내놓을 수 있다는 것은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유채화를 중심으로 한 표현 기법을
기초부터 익혀 안정적인 관찰력과 묘사력,
발상력을 연마해요.
목탄이나 연필에서의 기초적인 데생부터
유채화, 아크릴화를 중심으로 한
회화 제작을 배워요.
그 외에도 수채화나 일본화, 판화 등
다양한 그림 재료와 표현 방법도
기초부터 배워나가며,
그림 재료의 특성과 기법에 따라
다른 표현 방법이 있음을 체감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그림 재료와 표현 방법을 알아봐요.
이러한 다양한 실기, 연습을 통해서
안정된 관찰력, 묘사력, 발상력을 체득해
표현 방법의 확대나 깊이를 체험하면서
자신의 표현을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해요.
온라인진학자료관 JOS
<유학생을 위한 전문학교/대학/대학원 일람/노선도>
https://jstart.co.kr/bbs/board.php?bo_table=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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