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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東文化大学】다이토분카대학 일본어학과 재학생 도쿄패럴림픽 참가
다이토분카대학 일본어학과에 재학 중인
하타 유토 씨는
선천적으로 왼팔이 없고
오른쪽 귀는 난청, 측만증이라고 하는
장애를 가지고 있어요.
지금까지 살아가는 가운데
자신 혼자서는 할 수 없는 것을 많이 경험하며
어릴 적은 그런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22년간,
밝고 즐겁게 살아온 것은
주위의 가족과 친구의 지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하타 유토 씨는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21년 9월 5일 도쿄 2020 패럴림픽 폐회식에서
공모 캐스터로도 활약을 하였어요.
이번에는 하타 유토 씨의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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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학부 일본어학과
재학생 인터뷰
제 생활을 응원해 준 분들에게
은혜를 갚고 싶고 감사를 전하고 싶어요.
제가 도쿄 2020 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의 공모 캐스터에
응모한 것은 평소부터 제 삶을
지지해 주고 있는 분들에게
은혜를 갚고 감사를 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기 때문이에요.
고등학생 때 서예 수업을 이수하였었는데
서예부의 고문 선생님께서
"한 손이라도 매우 잘 하네"
라는 칭찬을 해주셨다고 친구에게 전해 들었어요.
그것을 계기로 서예부에 입부,
문화제에서는 서예 퍼포먼스를 감독하는 등
무언가를 만들어 낸다는 것의
즐거움을 발견했어요.
캐스트 심사는 2차 심사까지 있어
1차 심사에서는 2,000자의 지망 이유서와
3분간의 자기 PR 동영상을 보냈어요.
2차 심사는 대면 면접을 실시,
연기되었던 1년을 거쳐
2021년 3월에 2차 심사의 통과 메일을 받게 되면서
공모 캐스트 중에서도
'오리지널 캐스트'로서 활동하는 것이 결정되었어요.
나중에 뉴스로 알게 되었지만
이번 전형은 5,550명의 응모 중에
161명이 선택되었다고 해요.
응모 당시는 떨어져도 좋으니 도전해 보자
라는 마음이었지만
실제 연락을 받았을 때는 정말 기뻤어요.
연기되었던 1년을 거쳐 시작
원래라면 도쿄 2020 올림픽, 패럴림픽은
제가 대학 3학년 때 개최될 예정이었어요.
그러나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1년의 연기가 되어
개최는 제가 4학년 때 되었어요.
교직 과정을 이수하고 있었기 때문에
교육 실습이나 교원 채용 시험이 있는
대학 4학년의 시간은 정말로 중요해서
참여를 거절할까도 생각했었지만
좋지 않은 상황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어요.
성공적으로 마치는 것을 목표로
'장애'라는 벽을 넘은 우리들,
패럴림픽에서만 할 수 있는 대회, 개회식이라고 생각해
캐스트로서 함께 하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그 후에는 리허설이나 연습에 전념하면서
활동에 참여하였어요.
교육 실습이나 교원 채용 시험에 관해서는
교직 과정 센터의 이와타 선생님에게
공부 방법이나, 스케줄에 대해서 상담을 하였고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었어요.
제가 캐스트로서 폐회식에 참가하거나
고민하고 있었을 때
큰 격려를 해주셨어요.
무사히 많은 분들의 지원,
교원 실습도 마치고 교원 채용 시험에도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스스로 즐길 수 있는 것
폐회식 당일 퍼포먼스 중에는
신기하게도 긴장하지 않았어요.
교육 실습으로 도움을 주셨던 선생님의
라는 말을 떠올리며 무대에 올랐어요.
실제 무대에서 제 옆에는
다운증후군 소녀의 퍼포먼스와
애드리브로 주먹 악수를 했을 때
너무나도 감격스러워 눈물이 흘렀어요.
기쁨, 안도감도 느낄 수 있었어요.
주변의 도움으로 가능했어요!
패럴림픽에 출연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지원해 준 가족과 친구,
주변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었어요.
출연 후 가족, 친구로부터의 감상이 매우 기뻤고
주변 분들에게 감사의 기분을
전달할 수 있어 정말로 기쁘게 생각해요.
폐회식이 끝난 후,
할아버지, 할머니를 향해
자랑스럽게 이야기를 했던 기억도 많이 남아요.
이번에 참여하기까지
저 자신 이외의 장애를 가진 사람과
교류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다양한 장애와 질병, 고민과 불안을 안고 있는
연기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장애인인 저 자신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보고 이해하는 것'과
'외형만으로 모르는 것'이 있는데
저 자신도 한쪽 귀가 불편하기 때문에
무시했었던 부분도 있었어요.
평상시부터 상상력을 가지고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이 경험을 통해 좀 더 자신을 알려나가고 싶어요.
말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먼 미래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라디오 프로그램에도 나가고 싶어요.
장애의 유무를 불문하고
뭔가 자신에게 자신이 없어서
한 걸음 내디딜 수 없는 사람에게
자신이 조금이라도 등을 밀어줄 수 있는
그런 활동을 해 나가고 싶어요.
감사하게도 도내의 고등학교에서
폐회식을 계기로 강연회를 하게 되었어요.
우선은 그것을 시작으로 일본 그리고 세계에서
다양성이 넘치는 사회를 실현할 수 있는
활동을 해 나가고 싶어요.
재학생의 만족도가 높은 일본대학
다이토분카대학에서 다양한 경험을 거쳐
글로벌 환경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를 목표로 해주세요!
다이토분카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지원기간은
일본 국내 그리고 한국직접출원에 따라
달라집니다,
자세한 내용은 입시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온라인진학자료관 J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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