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京サイクルデザイン専門学校】도쿄사이클디자인전문학교 학교장이 전하는 10년의 이야기
일본 최초의 자전거 전문학교로서
2012년에 개교한 도쿄사이클디자인전문학교.
개교 이래 세계 수준의 기술과 지식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갖추어
많은 우수한 인재를 배출해 왔어요.
이번에는 설립 10주년 특별 기획으로
학교 설립의 큰 힘을 주신 분이나
업계에서 활약하는 졸업생의 인터뷰를 실시했어요.
학교의 지금까지를 되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의 학교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으면 좋겠어요.
도쿄사이클디자인전문학교
학교장 인터뷰
히로시 사코
酒匂 博
왜 자전거 학교를 시작하게 되었나요?
당시 새로운 학교를 시작하려고
몇 년간 직원들과 토론을 거듭하였어요.
그런 가운데 대학시절 금속을 가공하여
조형물을 만들었던 경험을 떠올리며
자전거를 종합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학교가 있어도
좋지 않을까 싶었어요.
미즈노학원에서는
주얼리, 신발, 가방, 시계 등
희소성이 높은 '수공예'에 관련된 분야의 교육을
오랫동안 행해 왔어요.
그 노하우나 장점은 자전거 학교를 만들 때에도
살릴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도쿄사이클디자인전문학교
개교 초년도의 팜플렛이에요.
일본 최초의 자전거 전문학교로서
큰 화제가 되어 초년도 임에도 불구하고
입학자는 1개월 정도에 정원을 채울 수 있었어요.
개교 당초부터 제작, 유지보수, 디자인은
커리큘럼의 기둥이에요.
세계적으로 봐도 자전거의 전문학교는 드물지만
어떻게 커리큘럼을 만들 수 있었나요?
당시 미국의 콜로라도주에는
자전거 빌딩에 관하여 가르치는 학교가 있어
시찰을 다녀왔어요.
참고는 되었지만 그곳은 3개월 정도로
집중적으로 배우는 곳이었기 때문에
저희가 추구했던
오랜 시간을 들여 종합적으로,
자전거에 특화한 새로운 콘셉트의 학교를 만들어야겠다 생각했어요.
현 교육 고문인 이마노 선생님을 비롯해
어드바이저 분들과 상담을 하면서
자전거를 만드는 '프레임 빌딩',
정비 기술을 배우는 '메인터넌스',
자전거를 디자인하는 '설계, 디자인'에 대해
커리큘럼을 준비했어요.
제작이나 메인터넌스와
자전거에 관한 디자인을 하나의 주축으로
하는 것이 학교의 가장 큰 특징이에요.
자동차나 오토바이 디자이너는 존재하는데
자전거에는 그러한 존재를 떠올리기 어렵다??
그래서 학교의 커리큘럼 안에서
디자인 지식을 배우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이상적인 학교상이 있나요?
저는 대학시절에 공예 디자인을 전공했고
핸드메이드 조각 작품을 만들었어요.
옆 교실의 제품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은
좀 더 주변에 있는 실용적인 제품의
디자인을 기업에 제안했었어요.
이상하게도 저는 그 학생들이 부러웠어요.
더 현실적인 역할을 하는 물건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어딘가에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반대로 제품 디자인을 하는 사람들은
기업의 요구 등에서 자유로운
저희들이 부러웠다고 말하곤 했어요.
그 생각이 학생 시절부터 계속 머릿속에 있어
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어요.
그것은 자전거에 국한되지 않고
주얼리나 신발, 가방 등
다른 코스에서도 제안할 수 있었어요.
지금까지 10년을 되돌아보며
솔직한 감상을 들려주세요.
학교로서는 이 10년 동안,
700명 정도의 졸업생을 자전거 업계로 배출하였고
일본 최초의 자전거 전문학교로서
항상 최선을 다해왔어요.
설립 당초는
정말로 이런 학교가 필요한가라는
업계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강사 여러분을 비롯해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으로
서서히 학교의 존재 의의를 이해해 주셨어요.
지금은 서포트해 주시는 기업도 정말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큰 사고 없이
10주년의 고비를 맞이한 것에 감사해요.
학교로서 앞으로의 전개에 대해 알려주세요.
앞으로는 자전거 업계뿐만이 아니라
다른 업종, 다른 장르의 사람들과도
교류를 깊게 하여
좀 더 보다 넓어진 학교로 나가고 싶어요.
예를 들어 패션업계의 사람과 손을 잡고
함께 자전거를 만드는 등
크로스 컬처인 분위기를 지금보다 더 충실하게 갖추고 싶어요.
앞으로의 시대, 전문 분야를 살리기 위해서는
전문 밖의 사람과 함께 일을 하는 것이
소중해진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커리큘럼에도 그러한 것을
통합해 나가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또 하나는 여성 학생의 비율이 더 많아졌으면 해요.
자전거 업계에는 아무래도
중공업적인 이미지가 있어
아직까지 여성의 활약이 적은 편이에요.
그 비율을 늘려 나간다면
업계 전체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거라 생각해요.
10주년을 맞이한
도쿄사이클디자인전문학교,
앞으로 더욱 기대할 수 있는 자전거 업계에요.
다음에 이어서 또 다른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도쿄사이클디자인전문학교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자전거를 배우는 학교로
소규모 클래스에서 기술을 습득할 수 있어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국어로 온라인 개별 상담회에 참여해 주세요.
2023년 유학생 입시요강
[일본에서 출원]
2022년 9월 1일-2023년 3월 4일
[일본 외에서 출원]
2022년 9월 1일-11월 30일
온라인진학자료관 JOS
<유학생을 위한 전문학교/대학/대학원 일람/노선도>
https://jstart.co.kr/bbs/board.php?bo_table=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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