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유학생 인터뷰] 핫토리영양전문학교 재학생 이영호씨

 

조리 이외의 식품학 등 “식(食)” 전반에 대해서  

폭 넓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조리사과 1학년 / 이영호 씨 한국

Q.일본에 온 시기와 일본유학을 결심하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A. 원래 일식에 흥미를 갖고 있어서 꼭 일본에 가서 일식을 공부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작년 4월에 일본에 와서 1년간 일본어 학교에서 일본어를 공부한 후, 핫토리영양전문학교에 입학했습니다. 핫토리영양전문학교는 한국에서도 유명합니다. 사실은 제 친척도 이 학교의 졸업생입니다. 친척으로부터 학교의 훌륭함을 자주　들어서 배운다면　핫토리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Q. 실제로 입학 후 배워본 감상은? 

 

A. 일식과 양식, 중식은 물론 제과・제빵 등, 요리 전반에 걸쳐 기초부터 제대로 배우는 점이 좋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일식을 전문으로 배우고 싶다는 생각에 핫토리에 들어왔지만, 공부를 하면서 점점 프렌치에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담임선생님도 친절하시고, 공부이외도 여러 가지를 상담해주십니다. 일본인 친구들도 수업에서 모르는 것을 알려주기도 하고 정말 친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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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기억에 남는 수업은 무엇입니까?

A.핫토리에서는 교외실습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저는 평소에는 좀처럼 갈 수없었던 유명한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실습했습니다. 현장에서, 일류 셰프의 솜씨와 최고의 서비스를 가까이에서 배울 수 있어 지금은 물론, 장래의 자신에게도 정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실감하고 있습니다.  

Q. 졸업후의 목표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A. 핫토리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유학하여 한단계 더 심도 있는 요리를 공부할 생각입니다. 장래의 꿈은, 프렌치를 기본으로 여러 가지 장르를 융합한 요리들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여는 것입니다. 조리는 물론, 매니지먼트 등 전부 제 힘으로 해보고 싶습니다. 자신의 힘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