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호 레이와(令和)_2019년 5월 1일부터 사용

 

 

 

 

일본은 새 일왕 즉위를 앞두고

새로운 연호를 발표하였어요.

'봄철 매화처럼 희망의 꽃을 피워 나가자'

라는 뜻을 담고 있는 레이와(令和)

입니다.

 

 

일본의 연호는

왕이 바뀔 때마다 함께 바뀌는대요.

바뀐 해를 1년(원년)으로 말합니다.

 

 

일본에서는 서력보다는 원년을

많이 사용해요.

예를들어, 생년월일을 말할 때도

'OO(원년) XX년 입니다.'

라고 말하는게 일반적이에요.

 

 

올해 2019년이 헤이세이(平成) 31년

이었으며,

올해 2019년 5월 1일부터는

레이와(令和) 1년이 되게됩니다.

조금 복잡하게 되었죠;;

 

 

지금까지 일본에서는

생전에 왕위를 물려준 일은 없어요.

하지만 아키히토 일왕이 생전 퇴위를 원하며

정부에서 이를 받아들여 일본 최초로 생년에

연호가 바뀌는 사례가 되게됩니다.

 

 

한 해에 연호가 바뀌게되면서

2019년도 달력이나 연호가 표기된 문서 등을

모두 새로 만들어야하는 일도 있겠어요.

하지만 연호가 바뀐다는 사실은

작년에 발표되었기에

캘린더에 연호를 실지않은 경우도 많았어요.

 

 

 

 

 

 

 

 

새로운 연호가 발표되기 전

다양한 미디어에서 새 연호를

예상하기도 했는대요,

역시 헤이세이에 많은 재해, 사건이 있었기에

「和」 「安」 「明」 을 포함한 연호,

과거 가장 만힝 사용된 「永」의

한자가 역시 많았었어요.

 

레이와(令和)가 발표되고 난 후,

많은 일본 국민들도 나쁘지 않은 반응을

보였던 것 같아요.

 

헤이세이(平成) 보다

재해는 적게, 평화가 있는 일본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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