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노벨상 수상_암 면역요법 개발로 생리의학부문 2년만 쾌거!

노벨 생리의학상
일본 혼조 다스쿠(本庶氏) 교수
암 면역 요법 개발로
 생리의학부문에서 2 년만 수상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는
10월 1일, 2018년 노벨 의학 생리학상을
암의 면역 요법을 개발한 혼조 다스쿠 특별교수와
미국 텍사스 대학의 제임스 앨리슨 교수에게
수여한다는 발표가 있었어요.

 혼조 다스쿠 교수의 연구를 기반으로
신약이 개발되어 인간이 본래 가지고있는
면역력을 사용한 새로운 치료법이
탄생할거라 기대되고 있다고해요.


의학 생리학 부문에서 일본인의 노벨상은
2016 년의 오스미 요시노리(大隅良典)
도쿄공업대 명예 교수 이후 2 년만이며,
일본인으로서는 5번째 수상입니다. 
  미국 국적 취득자를 포함한다면
총 26 명이라고해요.

수상 결과가 발표되자, 혼조 다스쿠 교수는 
  "놀랐습니다. 이런 상을 주셔서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라는 소감을 남기기도 하셨어요.



지금까지의 암 치료는
수술과 방사선, 항암제 등의 화학 요법이 주류였어요.
혼조 다스쿠 교수가 개발한 면역 요법은
 제 4의 치료법으로 최근 주목을 받고 있어요.
또 카롤린스카 연구소는 수상 이유로
"두 사람의 발견은 완전히 새로운 암 치료를 세웠다"
는 평가를 내고도 있어요.

  인간은 체내에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병원체를 공격하는 면역의 구조가 갖춰져있다고해요.
T 세포 등의 면역 세포는
체내에서 정상적인 세포에서 변화한 암세포도
이물질로 간주하고 공격하지만
암세포는 면역의 기능에 브레이크를 걸어 공격을 차단한다고해요.


혼조 다스쿠 교수 연구실의 대학원생이
1992 년에 T 세포의 표면에서 우연히 발견한
분자 'PD-1'의 연구를 진행하여
T 세포의 브레이크 역할을 했는지를 밝혀냈고
 암 세포의 표면에있는 'PD-L1'이
T 세포의 PD-1과 결합하는 것으로
 면역 기능이 억제되었다고해요.

  결합을 저지하고 브레이크를 해제하고
T 세포를 활성화 시키면 새로운 암 치료법이
될 것으로 생각한 혼조 다스쿠 교수는
오노약품공업(오사카시) (小野薬品工業)와 협력하여 만든
 PD-1을 표적으로한 세계 최초의 피부암 치료제
오프시보 (オプジーボ)는
  2014 년 7 월 제조 판매 승인을 취득하게됩니다.


환자에따라서 큰 효과가 있어
폐암과 신장 암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고해요.

노벨 시상식은 12 월 10 일 스톡홀름에서 열리며
상금은 약 11억 5천만원이라고 해요.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노벨상을 수상을
배출하는 일본을 보며
다시한번 꾸준한 연구와 연구비 제공의
중요성을 다시 느껴요 ㅠㅠ

많은 분들이 고통받는 질병 중의 하나인 암이
완치할 수 있는 병이 되는 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