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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본 호주 월드컵예선전의 질서를 지킨 DJ폴리스~
DJ폴리스는 시부야의 사령탑!
관중을 재치로 컨트롤!!
안녕하세요~
일본 현지에서 일본 학교 정보, 일본 생활 정보를 전달해 드리는 히나짱입니다.
지난 4일, 일본은 호주를 꺾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첫 번째 본선 진출 국가로 확정됐습니다. 이 날 경기를 보려고 일본에서는 가라오케나 이자카야 등에서 함께 모여서 응원하며 시청했던 서포터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이 날 혼잡을 경비하러 나왔던 경찰이 일본 시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나봅니다.
일본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출전이 결정되고 기뻐하는 팬들. 시부야 역 앞. 경시청의 기동대원이 유머를 섞어 유도했다.
"그런 행동은 옐로카드 입니다.", "여러분은 12번째의 선수입니다."
일본축구 대표팀이 브라질 월드컵 대회 출전을 결정한 4일밤, 유머를 섞은 아나운스로 도쿄 시부야의 교차로의가 매우 혼잡한 상태일때, 인터넷 상에서 「DJ폴리스」라고 주목 받고있는 경시청 기동 대원이. 사실은, 경시청굴지의 아나운스 기술의 소유자였다.
경시청에 따르면 방송한 것은 제9기동대에게 소속된 20대의 남자 대원. 미야기 현 출신으로 2008년 채용. 아사쿠사 서의 파출소 근무를 거쳐 2010년부터 제9기동대에 근무. 검도 4단의 유단자로, 유도, 검도 고단자가 속한「무도소대」의 일원이었지만, 작년 9월부터 혼잡 경비 등의 방송을 담당하는「홍보담당」으로 이동했다.
작년 말, 하나비 축제와 메이지 신궁 첫 참배 등의 혼잡한 때 방송을 담당. 올해 1월, 경시청의 기동 대원이 아나운스을 겨루는 대회에서 우승했고, 지난달에는 기동 대원 3000명 가운데 몇 명밖에 없는「홍보 상급검정」에도 합격했다. 다양한 이벤트에 임기응변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근무 후에 두 세시간 연습할 날도 있다고 한다.
4일 밤은 경기 종료부터 두 시간, 하치코 공원 앞에 세워둔 지휘관 차량 위에서 마이크를 잡았다. "통행인이나 이웃주민의 안전과 사고방지를 첫째로 생각했다" 라고 경기 상황을 무선으로 파악하면서, 모인 젊은이들 수천명에 대응. 애드립을 섞은 임기 응변의 호소에, 일부로부터는 「순경 콜」도 일어났다.
"무서운 얼굴을 한 순경도, 마음 속으로는 월드컵출장을 기뻐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상에서 화자되어지고 있는 대원은, 스포츠 관전과 영화감상이 취미라고 한다. 일본의 월드컵출전은 "한 개인으로서 대단히 기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라고, 경시청을 통해서 코멘트 했다.
우리나라도 11일에 있을 우즈베키스탄과의 마지막 예선에서 좋은 소식을 기대해 봅니다. 
기사원문
ＤＪポリスは渋谷の司令塔 Ｗ杯切符の熱狂 機転でコントロール
「そういう行動はイエローカードです」「皆さんは十二番目の選手です」。サッカー日本代表がワールドカップ（Ｗ杯）ブラジル大会出場を決めた四日夜、ユーモアを交えた呼び掛けで東京・渋谷のスクランブル交差点の雑踏警備にあたり、インターネット上で「ＤＪポリス」と注目を集めている警視庁機動隊員。実は、警視庁屈指のアナウンス技術の持ち主だった。 （沢田敦）
警視庁によると、アナウンスしたのは、第九機動隊に所属する二十代の男性隊員。宮城県出身で、二〇〇八年に採用。浅草署の交番勤務を経て、一〇年から第九機動隊に勤務。剣道四段の腕前で、柔道、剣道の高段者が所属する「武道小隊」の一員だったが、昨年九月から雑踏警備などのアナウンスを担当する「広報係」に異動した。
昨年来、東京湾大華火（はなび）祭や浅草・酉（とり）の市、明治神宮初詣などの雑踏警備でアナウンスを担当。今年一月、警視庁の機動隊員がアナウンス技術を競う大会で優勝し、先月には機動隊員三千人のうち数人しかいない「広報上級検定」にも合格した。さまざまなイベントに臨機応変に対応するため、勤務後に二、三時間、練習する日もあるという。
四日夜は試合終了から二時間、ハチ公前に止めた指揮官車の上でマイクを握った。「通行人や近隣住民の方々の安全と事故防止を第一に考えた」と試合状況を無線で把握しながら、集まった若者ら数千人に対応。アドリブを交えた当意即妙の呼び掛けに、一部からは「お巡りさんコール」も起きた。
「怖い顔をしたお巡りさんも、心の中ではＷ杯出場を喜んでいます」。四日夜の、こんなアナウンスがネット上で評判となっている隊員は、スポーツ観戦と映画観賞が趣味だという。四日の試合でＰＫを決めた本田圭佑選手は「好きな選手」。日本のＷ杯出場は「一個人として大変喜ばしいことだと思っています」と、警視庁を通じてコメント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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