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타벅스 이제는 일회용컵 대신 유리컵
사진출처 스타벅스커피 재팬 공식홈페이지
최근 많은 기업, 국가들로부터
환경 보호 대책에 대한 소식을 자주 들을 수 있어요.
가장 많이 거론되는 게
바로 플라스틱 쓰레기죠.
일본을 생활하다 보면,
음식물 쓰레기도 일반쓰레기로 처리,
쓰레기봉투 종량제 사용 안함(도쿄 기준),
일회용품 구입이 용이&저렴 등
쓰레기 줄이는데 제대로 하고 있는가??
라는 의문이 들기도 해요.
하지만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1위는 한국이 차지하고 있어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물론 배달 문화가 보편화되어있는 상황 등을
고려해야 하지만
분리수거에 대한 기준에 있어
예를 들어, 페트병 라벨지 제거가 편하다는 점,
페트병 뚜껑은 따로 분리수거 등
이러한 부분들이 너무나 당연하게 지켜지고 있다는 점에
일본이 조금 더 기준이 자세한 거 같기도 해요.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매장에서의 비닐봉지 유료화도 진행이 되고 있어
최근에는 직접 피부로 느끼고 있어요.
최근에는 일본 스타벅스커피 재팬에서
일회용품 자재 삭감을 위한
새로운 발표가 있었어요.
2030년까지 폐기물 50% 삭감이라는
글로벌 목표에 맞춰
스타벅스커피 재팬에서는
개인 텀블러(マイタンブラー)의
이용 촉진이나
리유저블컵의(リユーザブルカップ) 판매,
재이용 할 수 있는 컵의 렌탈 서비스,
푸드로스 삭감 프로그램의 도입 등을 실시하였어요.
올해 봄부터는
더욱 본격적으로 이러한 정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해요!
지금까지 마루노우치 지역 10점포에서
실시하였던 렌탈컵 서비스를
시부야의 9점포가 추가되면서
점차 점포 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에요.
매장에서의 이용 조건으로
프라푸치노를 포함한 아이스 드링크는
유리로 제공하며
매장 안에서는 일회용컵 사용을 줄일 예정이에요.
(일본 국내 106점포 대상)
매장에서의 이용 조건으로
프라푸치노를 포함한 아이스 드링크는
뚜껑 없이 제공을 할 예정이에요.
일본 국내 113점포 대상으로
여름에는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해요.
매장에서 이용 시에는 스텐레스 커트러리,
테이크아웃 시에는
100% 식물유래로 해수 중
분해가 가능한 커트러리를 제공할 예정이에요.
이것으로 일회용 커트러리를
연간 최대 약 44%,
석유 유래 플라스틱 약 60톤을 삭감할 수 있다고 해요.
렌탈컵의 도입에 이어서 재활용을 촉진하여
매장 안에서는 가능하면
머그컵, 유리컵 이용을 권장하거나
텀블러 사용을 이어갈 것 같아요.
환경 부하 저감에 특화된
그리너 스토어(친환경) 스타벅스
일본 1호점인
고쿄가이엔 와다쿠라분수공원점
(皇居外苑 和田倉噴水公園店)
에서는 이미 렌탈컵이나
아이스 드링크의 유리컵 제공 등의
서비스가 실시되어 있었어요.
이 점포에서의 컵 재사용률은
평균 70%이상이라고도 알려져 있어요.
스타벅스는 앞으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실험을 거쳐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고
한국 스타벅스에서는
2025년까지 일회용컵을 폐지한다는 발표도 있어
이미 일부 국가에서는 실시되고 있는 듯싶어요.
조금 귀찮다고 느낄 수 있지만
그래도 환경 보호를 위해서 결정된거니
잘 이용해야겠죠!
<유학생을 위한 전문학교/대학/대학원 일람/노선도>
https://jstart.co.kr/bbs/board.php?bo_table=issue
<일본 입국 후 교통+호텔 격리 정보>
★기간, 가격에 대한 변경이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https://blog.naver.com/u_hakseang/222537847330
<22년 2월 25일 발표, 일본입국 방법>
https://blog.naver.com/u_hakseang/222660215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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