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비마루코짱 나래이션 키톤 야마다 은퇴 발표
엉뚱한 9살 아이 치비마루코짱과
가족, 친구들의 일상 이야기를 풀어내는
애니메이션 치비마루코짱.
한국 타이틀은 '마루코는 아홉살'이죠.
작품에서 나레이션을 맡고 있던
키톤 야마다 씨가
내년 3월로 성우계에서 은퇴를 한다는 소식이에요.
내년 3월 28일로
애니메이션 치비마루코짱에서도 졸업,
후임은 제작 스탭이 오디션을 통해
결정을 할 예정이라고해요.
키톤 야마다 씨
성우 키톤 야마다 씨는
1990년부터 30년간 치비마루코짱의
나레이션을 담당해오며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로 자리매김을 하였어요.
치비마루코짱의 원래 나레이션은
다른 분으로 결정이 된 상태였다고해요.
하지만 원작자 사쿠라 모모코 씨는
우연히 키톤 야마다 씨의 목소리를
광고를 통해 듣게되었고
그 계기로 기용이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키톤 야마다 씨의
독특한 목소리, 냉정한 대사 한마디 등은
치비마루코짱 작품의 매력의 하나이기도 했어요.
워낙 폭넓은 연령층의 시청자들이 즐겨보고 있는
국민 애니메이션이어서
그간 너무 당연하게 들어왔던
키톤 야마다 씨의 목소리를
매주 못듣게 된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하고 있어요.
성우계의 은퇴를 알린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올해로 만 75세인만큼
체력적으로도 무리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있어요.
키톤 야마다 씨는 내년으로 우리 곁을 떠나지만
넷플릭스에 있는 치비마루코짱에서는
계속해서 들을 수 있으니
다시한번 정주행 하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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