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홍백가합전 출연 낙선 발표

제 71회 NHK홍백가합전의 출장가수가

11월 16일에 발표되었어요.

2009년부터 11년 연속

통산 12회 출장의 아이돌 AKB48이

올해는 낙선을 하게되었어요.

팬과 멤버들 모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고

이번 낙선으로 인해서

AKB48의 해체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에요...

AKB48은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

이라는 컨셉으로 2005년 12월부터

극장공연을 시작하였어요.

2996년 10월에는 싱글 '会いたかった'로

메이저에 데뷔를 하였고

같은해 홍백가합전에

나카가와 쇼코, 리아 디존과 함께

홍백 첫 출장을 하게되요.

2008년은 낙선을 하였지만

2009년부터 시작된 싱글 선발 총선거 등을

계기로 크게 인기를 끌며

다시 홍백가합전에 출전을 하게되었고

작년까지 11년 연속 출장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어요.

ABK48 홍백가합전 첫 중장

AKB48그룹이 전멸인 가운데

AKB48의 공식 라이벌로 탄생한

노기자카46을 시작으로 한

케야기자카46, 히나타자카46 의

전 그룹이 출장을 결정하였어요.

이번 AKB48 의 낙선을 두고

18년 12월에 NGT48의 전 멤버

야마구치가 남성팬으로부터 폭행을 당하게되고

그 후 사건의 내막에는

멤버와 팬과의 연결이 문제시 된 사건으로

48그룹 전체의 이미지가 변질되버리게 된게

가장 큰 인기하락 요인이 아닐까 싶기는해요.

그래서 최근에는 해체설까지 나오고 있구요.

작년에는 AKB48로서는 첫 지상파 방송이었던

AKBINGO! 가 종료되었고

AKB48 SHOW!,

AKB48의 '나의 이야기',

AKB48의 올 나이트 닛뽄 등도 방송을 마치게 되었어요.

반대로

사카미치시리즈는 출연방송이 증가하게 되어

AKB48 그룹이 상대적으로

더 인기가 하락한 모양이 되는거 같기도해요.

몇년 전부터도 총 프로듀서였던

아키모토 야스시도

별로 AKB48 그룹에 힘을 넣는거 같지도 않구요,,,

사실 모닝구무스메, AKB 등과 같이

졸업제도가 있으면 언젠가는 인기가

이전만큼 못하게 되는거 같기는해요.

물론 폭발적인 인기를 얻을 때에는

그 당시 멤버 중 압도적인 인기를 끌던 탤런트가

있을것이고 언젠가는 졸업을 하게 될테니

인기의 흐름을 이어가기는 힘들겠죠.

전 국민이 코이스루 포춘쿠키를 부르던

그 시절은 다시 안오는 걸까요 ㅠㅠ

괜히 한 역사가 마무리 지어지는거 같아서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