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리 슌 긴급귀국 그리고 감독의 꿈
작년 7월 미국으로 이주한
일본배우 오구리 슌이
일본으로 긴급 귀국한 사실이 보도되었어요.
이로써 헐리우드 데뷔도
무기한 연장 상태가 되어버렸네요.
오구리 슌은
아내인 모델 야마다 유와
아이를 데리고 미국으로 이주를 하여
로스앤젤레스에서 생활을 하고 있었어요.
코로나 영향으로 일이 없어진 점도 있지만
4월에 세번째 아이가 태어나게되면서
조금 더 안심하고 육아를 할 수 있는
일본으로의 귀국을 결정하게 되었다고해요.
미국 영화관계자도
헐리우드에서 만들어지는 큰 영화들은
많은 관객이 보지않는다면
손익분기점을 넘을 수 없기때문에
사실상 영화개봉은 무기한 연장이 되었다고도 알렸어요.
오구리 슌은
어릴적 장래희망으로도 '헐리우드 진출'을
꼽기도 했었어요.
연예계에 들어온 중학생 시절에는
미국에서의 경험을 살려
일본에서 제작자가 되고 싶다는
구체적인 목표까지 밝히기도 했었어요.
2010년에는 영화 슈얼리 섬데이로
영화데뷔도 하게됩니다.
헐리우드 데뷔를 목표로 달려왔던
오구리 슌에게는
참 안타까운 상황일거에요.
하지만 이 계기로 다시한번
크리에이터로서 재도전을 생각하고 있는듯 하더라구요.
영화 슈얼리 섬데이
오구리 슌의 헐리우드 진출 정보는
2018년 시점에서
오구리 슌이 영화에 출연하는것 뿐만아니라
해외에서 영화제작을 함께 진행한다는 이야기도 있었어요.
작년 10월에도 오구리 슌이
영화 제작부터 패키지까지 진행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앞으로도 배우 일과 함께
감독 일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라며
한창 이야기가 있었어요.
가을 개봉예정이었던 영화 죄의 목소리,
내년에는 고질라VS킹콩 개봉,
2022년 NHK대하드라마
가마쿠라전의 13인에서
주연을 맡아놓은 상태여서
당분간은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 상황이 조금 안정된다면
오구리 슌의 감독 작품도 보고 싶네요!
댓글 리스트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